[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4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정치자문기구 신설에 문제를 제기했다. 참여연대는 "친환경급식위, 시민원탁회의, 남북협력기금, 양성평등기금 등 시민참여 제도와 정책 예산은 폐지하고 반면, 역할이 불분명하고 홍 시장 정치자문기구로 보이는 ‘시정상임고문운영조례’ 제정 추진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시민참여와 거버넌스에 역행하는 시정개혁은 문제가 많다며 시의회‘행정개혁특위’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희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최창희 위원장은 "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이태원 10.29 참사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1인 시위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했다. 핼로윈데이 행사로 젊은 청년 인파가 밀집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안전대책과 부실한 현장관리로 후진국형 참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 또 "총체적으로 재난대응 체계가 부실하였는데 국정 책임자들은 현장 실무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가 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의 농담과 이상민장관의 책임회피성 발언에 이어 김은혜 수석의 부적절한 메모로 국민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최창희 위원장은 오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10.29 이태원 참사 국정 조사와 특검을 추진하는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오는 18일 동성로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뜻을 힘께 하는 대구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 고문은 12일 SBS 주영진의 뉴스쇼에서 “ 대통령 전용기 MBC 탑승 불허”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강하게 나가는 것을 중재할수 있는 기구나 사람이 없다, 윤석열 정부를 보면 물밑에서 정치를 풀어가는 사람이 없다 . 협치를 안한다. 이래서는 싸움만 있지 정치는 없다.”고 우려했다. 이재오 고문은 “언론도 권력를 존중해 줘야 하고 정치도 언론을 존중해 줘야 한다, 대통령실도 윤석열 대통령도 자기 듣기 좋은 소리만 듣는게 아니고 듣기 싫은 소리, 자기가 기분 아주 상하게 하는 소리도 들어야 한다. 기분 나쁘다고 적대시 하면 안된다 ”고 조언했다. 이 고문은 “그런데 이 정부와 이 여당은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지지도가 20% 30 %에 머무는 것” 이라고 현 상황를 평가했다. “ 국민들은 안다. 저 정부 저 당 희망이 없구나, 당이라도 좀 시원스럽게 대통령실이 잘못 결정하면 그거 안됩니다. 그렇게 하면 안돱니다. 당은 반대 압니다. 이런 목소리를 내줘야 국민들이 대통령실이 하는걸 보면 한심하지만 여당이 정신 차리는구나 하지 않겠나, 이렇게 해야 뭐가 유지되지 않겠나. 그런데 둘이 똑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일(목)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미국 보그워너社(대표 프레드릭 리살데)와 미래차 전동화부품 R&D센터 설립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보그워너社(BorgWarner Inc.)는 1928년 설립,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외투법인인 보그워너DTC(유)(보그워너대구테크센터)를 신설하고, 총 4,360만불(620억원 정도)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연구시설부지에 10,616㎡ 규모의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보그워너社는 창녕, 충주, 평택 등 국내 8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보그워너창녕 부설연구소와 더불어 자동차용 전동화 구동모터에 대한 연구개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보그워너DTC(유) 설립을 통해 전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은 민주당 전직장관 및 중진의원들을 초청해 속~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당원과 시민 누구나 수강하는 오픈강의 형태의 아카데미로 개최한다. 11월 15일(화)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5시, 총 6회 강의로 진행되며 장소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8층, 아트홀(대구 동구 동대구로461)이다. 총 6강의 강사는 아래와 같다. ▲제1강: 왜 평화인가? (이인영 전)통일부장관) / 11월 15일(화) ▲제2강: 사회양극화 심화와 극복 방안 (양승조 전)충남도지사) / 11월 23일(수) ▲제3강: 시민의 안전과 정부의 역할 (전해철 전)행정안전부 장관) / 11월 30일(수) ▲제4강: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 (김상희 전)국회부의장) / 12월 7일(수) ▲제5강: 민주당의 나아갈 길 (정성호 전)예산결산특별위원장) / 12월 14일(수) ▲제6강: 문화도시 대구의 길 (황희 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 / 12월 21일(수) 강민구 시당위원장은“대구현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움직였던 분들을 초대하여 국가시스템과 정책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대구당원과 시민들에게 현실정치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와 한국노총,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등이 10일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매각에 반발하며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실(기재위)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을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조8910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 소유자산과 8조6940억원 규모의 출자회사 지분 매각 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합하면 총 22조 5850억원 규모다. 다음은 성명문 전문이다 . 기획재정부가 내일(1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해 350개 공공기관 소유의 자산매각 방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실(기재위)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을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조8910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 소유자산과 8조6940억원 규모의 출자회사 지분 매각 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합하면 총 22조 5850억원 규모다. 매각계획안에는 강남·서초·용산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공공기관 소유의 사옥·부지 등 수천, 수백억원 대 알짜배기 부동산이 무더기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공영방송 훼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월 10일(목) 공보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한 시정 소통 강화, 신문 스크랩서비스을 활용한 언론 모니터 활성화 매진,‘신문 등의 등록취소 심의위원회’의 관행적인 서면심사를 지적했다. 이어서 D-콘텐츠큐브 조성사업의 사업비 정산 철저 당부, 언론사와 소통 강화로 시정 공감대 형성, 온라인 시정 모니터링을 통한 대구시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의 합리적인 운영 당부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市 대표 소셜미디어(SNS) 채널 운영과 시민기자단 운영의 주요 성과를 확인하고 SNS 채널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유익한 시정 정보를 제공을 하여 시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신문 스크랩 서비스 이용에 특정업체와 10년이상 수의계약을 진행한 이유를 확인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입찰방식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신문 등록취소 처분 결정의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설치된 ‘대구광역시 신문 등의 등록취소 심의위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행정안전부 경찰국 관련 예산 전액 삭감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 경찰국 예산의 복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의 입장문이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행정안전부 경찰국 관련 예산 전액 삭감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 경찰국 예산의 복원을 강력히 요구한다. 경찰국 관련 예산은 소속 공무원들의 인건비 3억 9,400만원과경찰국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경비인 2억 900만원으로 이를 전액 삭감한 것은적법한 절차에 따라 설치된 경찰국을 무력화하려는 의도이다.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예산소위 위원들은 경찰국 관련 예산의 삭감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위원들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만장일치 의결로 진행해왔던 소위에서 다수의 지위를 이용하여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표결을 주장하였고, 이에 항의하며 퇴장한 틈을 타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것이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러한 행태를 결코 묵과할 수 없음을 경고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경찰국 예산을 원상회복 시킬 것이다. 2022.11.10. 국민의힘 행정안위원회 위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구 신천1.2동에 있는 송라신협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전기매트(싱글) 10개, 전기매트(더블) 2개, 겨울 이불 10채 등 동절기 난방용품 및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러한 이웃돕기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 행사로 발전해 왔다. 김영식 송라신협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시린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신천1.2동은 지난 8일, 송라신협과 함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황희숙 신천1.2동 동장은 “변함없이 우리 지역에 온정을 나눠주는 송라신협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1월 9일(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돗물 조류독소 검출 논란에 대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고, 상수도 분야 사례별 안전사고 분석 및 대책 마련과 노후관 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 배수지 조기 개방, 주민지원사업의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가정내 노후수도관 교체 지원, 옥상물탱크 철거 지원사업 등 주민지원 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면서 홍보 강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지진에 대비한 상수도시설물 내진 보강 및 대처 교육 강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원대오거리 수도관 파열 등 상수도 도로 누수의 주된 원인으로 노후수도관을 지적하면서 최근 투자가 줄어든 노후관 개량사업의 집중투자를 촉구했다. 또, 가뭄으로 인한 운문댐 원수 부족시 대책을 점검하고,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 시 대구 수돗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최근 3년간 지방채 발행 규모가 750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 사업 우선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