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9일 오전 11시 20분 범어동 대구고등검찰청앞에서 ‘이태원 10. 29 참사 국정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 이태원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축제를 즐기러 나왔다가 국가의 아무런( 안전 ) 대책 없이 156분이 돌아가셨다. 이런 것은 애도 기간이 지난 후 그 진상을 명백히 밝혀서 시스템을 바꾸고 책임자는 처벌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1인 시위가 시작되고 바로 시민 A 씨가 강위원장에게 다가와 당신들이 잘한게 뭐 있냐며 욕설을 하자 이에 격분한 강위원장이 경찰에 신고했고 수성 경찰서에서 순찰차가 출동해 현장 조사를 했다. 한편 목격자 H 씨에 따르면 A씨가 강 위원장에게“ 미XXX ”라고 욕설을 하면서 달아나다 민주당 당직자에게 붙잡혔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조해녕 전 대구시장과 김범일 전 대구시장을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조해녕 전 시장은 총무처 장관 및 내무부 장관, 관선 대구시장을 거쳐 민선 3기 대구시정을 이끌었으며, 김범일 전 시장은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산림청장을 역임하고 민선 4·5기 대구시장을 지낸 행정의 달인들이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최초 도입하는 ‘시정특별고문’ 제도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 설계를 위한 시급하고 주요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현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군 편입 등 미래를 좌우할 분수령에 놓여 있다”며, “조해녕, 김범일 특별고문들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치적, 행정적 역량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 임 대구광역시 시정특별고문 명단 성 명 (생년월일) 주요 경력 조 해 녕 (’43.11.04.) ○ 민선3기 대구시장 ○ 제63대 내무부장관 ○ 제31대 총무처장관 ○ 제26대 대구시장(관선) 김 범 일 (’50.10.21.) ○ 민선4~5기 대구시장 ○ 산림청 청장 ○ 행자부 기획관리실장 ○ 청와대 행정비서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2022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분야별 보호대책, ▲에너지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중점을 두고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취약계층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851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와 겨울철 화재 및 감염병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설 생활인, 이용자,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3중 점검체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시설장을 중심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대구시와 구·군은 대상시설의 15% 이상 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체크하며, 20년 이상 노후건물이거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와 병행해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 사회복지시설 특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11월 7일(월) 글로벌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인 ㈜메씨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분희)과 함께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 :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 기반의 가상 전시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시컨벤션 통합 지원 R&D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엑스코 전시장 및 회의실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협력 △하드웨어 및 이동통로 등 주요 필요정보 지원 △ICT 지원 사항 분석 및 검토 △R&D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테스트 및 자문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메타버스 공간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코는 전시장과 회의실의 메타버스 공간 구현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 전시장 가운데 최초의 메타버스 전시컨벤션센터가 되는 것이다. 메타버스 전시장·회의실이 구현되면 국내외 전시·회의 주최자들은 실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행사를 구상할 수 있어 신속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메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달 명예퇴직으로 인해 공석인 시민안전실장(지방이사관)에 홍성주(56세, 지방부이사관) 환경수자원국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홍성주 신임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는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의료체계 점검 등 당면한 재난·안전관리 태세의 대비를 위해 공석인 시민안전실장에 홍성주 국장을 신속히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특히, 홍성주 신임 시민안전실장은 문화예술정책과장과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규모 행사와 재난안전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해,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를 예방할 철저한 점검과 대책을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사발령 내역 신 임 직 급 성 명 전 임 비고 2급 실장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 지방 부이사관 홍성주 환경수자원국장 ※ 붙임: 홍성주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 프로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박소영 의원)는 11. 7.(월) 동인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추진상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가장 핵심 법률안인「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과「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의 연내 국회 처리를 앞둔 시점에서 현재의 추진상황 및 전망, 정치권의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 편입문제에 대한 특위 위원들의 질문에 대해 홍준표 시장은 11월 내 소관 상임위 소위 상정을 비롯한 국회 처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후속 행정절차를 통해 내년 7월에는 대구로 편입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특별법 추진 상황에 대한 질문에 법률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법률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므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특위를 비롯한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시장님의 의견을 직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과 12개 지역위원장들은 내일(11월 8일)부터 정오 12시 대구 검찰청 앞에서 10·29참사(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릴레이 1인 시위를 한다. 11월 8일 신효철 동구(갑)지역위원장이 선두로 시작하여 ▲11월 9일(수)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11월 10(목)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11월 11일(금) 김성태 달서구(을)지역위원장, ▲11월 14일(월) 최창희 중구남구지역위원장, ▲11월 16일(수) 오세광 서구지역위원장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은 끝났다. 하지만 이제부터 정부의 책임은 시작이다.”며 “참사 직후부터 일관되게 정부는 책임을 떠넘기고 회피하는 태도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참사 10일 만에 공식 사과를 했다. 과연 이러한 행동이 공정과 정의를 위한다는 정부가 할 행동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대구민주당은 참사의 진상을 밝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0년 미래번영의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를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ABB산업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으로의 가속화를 위한 기술의 최적화, 확장, 개척을 테마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7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와 대구지역 유일의 AI 전시회인 ‘2022 인공지능 국제산업전’은 170여 개사 700여 개 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대한민국 ABB 선도 기업인 KT는 방역 로봇, 서비스 로봇, 돌봄케어 로봇 등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과 KT 특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고, 지역 ABB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 대영전자, 아이지아이에스, 진명아이앤씨가 디지털 플랫폼 및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반 영상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우경정보기술은 기업의 수준 높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1월 7일(월)부터 12월 20일(화)까지 제297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4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3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비롯한 ‘2022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승인안 7건, 계획안 6건, 의견제시안 1건, 고시안 1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태선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대구광역시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상임위원회 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되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7일(월)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2023년도 예산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1월 8일(화)부터 21일(월)까지 14일간 대구시청 및 시 교육청의 산하 사업소, 공공기관 등 70개 부서와 기관의 2021년~2022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 소속 기관들의 업무 전반의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감사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였고,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동안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부분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제보를 접수하여 시민 중심의 감사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대구시의회는 제9대 첫번째 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묻고,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아울러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행정국, 소방안전본부, 공무원교육원,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의료원 등 본청 실․국, 직속기관, 합의제 행정기관 및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을 감사한다. 대구 시정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와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