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10월 24일(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신천대로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신천대로 내 ▷경대교지하차도 ▷침산교지하차도 ▷팔달교지하차도 ▷매천대교지하차도 ▷동신교지하차도의 5곳이며 공사기간 중 차로 일부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공사를 주관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토목건축팀 관계자는 “지하차도 내 노후 및 손상된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로 도로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보수공사 실시를 위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의 심야시간대에 공사를 시행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사 기간 동안 서행 및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1)은 21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무계획적이고 독단적인 정책변경을 질타하고 의회와 주민 등 대구시 정책의 이해당사자와의 실직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김대현 의원은 “민주주의는 권력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발전해 왔고, 권력은 절차로 견제되어 왔으며, 현대 민주주의에서 절차의 핵심은 의회이다”고 말하며, “대구시가 의회의 견제와 조정을 불편하게 여겨 이를 소홀히 하면 결국 독주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집행기관인 대구시는 정책 추진에 있어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우려되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결과에 대한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최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기득권 소수 집단의 트집’ 또는 ‘기득권 카르텔’이라고 표현했는데, 대구시의 입장에 반대한다고 하여 소수의 기득권 카르텔이라 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대현 의원은 “행정정책은 집행기관의 의사를 관철하는 것보다, 정책의 목적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국가 에너지 기술 R&D 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8건에 달했던 원건 건설 및 유지보수 관련 과제 지원내역이 2021년 기준 32건으로 감소해 절반 이상 줄었다. 반면 원전 해체 관련 과제 지원내역은 2017년 20건에서 2021년 47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과제에 대한 지원내역도 원전 건설 및 유지보수 관련 지원은 525억 9천7백만원에서 355억 8백만원으로 170억 8천9백만원 감소한 반면, 원전 해체 관련 지원은 135억 3천백만원에서 435억 9천9백만원으로 300억 6천8백만원 증가하였다. 2020년에는 원전해체 과제와 예산이 원전 건설 및 유지 과제 및 예산을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일어났다. 이와 같이 역전현상이 일어난 가장 큰 이유는 2019년에 ‘원자력핵심기술개발사업’이 일몰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는 ‘원전 안전 및 선진화, 원전설비 성능향상, 원전 기술혁신’ 내역에 대해서는 일몰을 연장하지 않고, ‘원자력 환경 및 해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0일,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대명권)」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부터 대구시 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오후 4시~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존 마을학교는 대명동 일대에 대명권 마을학교(남구 평생학습관)와 이천‧봉덕동 일대 이천권(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마을학교 두 개의 권역으로 운영되었으나 구청 유휴 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듣고 계룡건설산업(주)(개발본부장 박희성)에서 꿈 자람 마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명동 중앙어린이 공원 내 예전 노인지회의 노후된 건물을 무상으로 리모델링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에 남구청은 대구시 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대구시의원, 남구의원, 대명6동 주민들과 함께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서 계룡건설산업(주)(개발본부장 박희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꿈 자람 마을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1일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윤형)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수해민들을 돕기 위하여 재해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신천1,2동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는 후원금 200만원과 위원들이 150만원을 개인적으로 후원 해서 총 35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했다. 신천1.2동 민안망은 평소 지역특화사업으로 생일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음식 및 케익을 전달하는 생신축하사업, 저소득층 동․하 절기 이불후원, 명절맞이 상품권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천1.2동 민안망(위원장 이윤형)는 ‘태풍 힌남노 피해수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응원을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하며 빠른 피해복구로 수해민들의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했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희숙)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피해수민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민안망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 포항 태풍피해가 복구되고 수해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은 10월 19일 검찰이 제1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2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개최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협치를 통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무너진 민생과 경제위기를 살려야 할 시점에 제1야당 압수수색을 하다니 정말 이 무도한 정권의 정치보복행태를 강하게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단지 욕보이기식 야당 당사 압수수색은 유례가 없다, 출근 한지 일주일도 안된 김용 부위원장의 사무실에 뭐가 있겠다고 압수수색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 또, 이재명 대표에게는 224번의 압수 수색을 하면서 김건희 여사에게는 단 한번의 압수수색이 없었다며 이것이 바로 정치검찰의 분명한 증거고 충성쇼라고 비판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부당한 칼날의 휘두름은 정확하게 4년 7개월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임을 민주당은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혼신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킬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구 시당위원장과 12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지방의원, 사무국장, 당직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이 4일간(14일~17일) 온라인투표를 진행하여 17일(월) 7기 집행부 선출 선거를 마쳤다. 대구시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한민정(49) 현)대구시당위원장은 온라인 당원 찬반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로 정의당 대구시당은 달서구를 비롯한 8개 지역위원장 선출 및 대의원 구성을 마쳤으며, 18일(화)부터 정의당 대구시당 7기 집행부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한민정 대구시당 위원장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위원장이 되겠다.”며, “작은 성과를 쌓아 승리의 경험을 축적하여 정의당의 되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의당 당대표, 부대표 선거는 18일(화)~19일(수) ARS선거를 남겨두고 있으며, 19일(수) 18시에 당선자가 확정된다. 당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시 23일(일)부터 28일(금)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당대표를 확정한다. # 정의당 대구시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당선자 명단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양희 -서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정봉주 -북구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조명래 -북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백소현 -중남구지역위원회 위원장 강동민 -수성구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성년 -달서구지역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태풍 ‘힌남노’ 강우와 시민들의 절수 운동 동참 등에 힘입어 10월 21일 운문·가창댐 수계에서 낙동강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신암1,2,3,4동 전역,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을 원래 수계로 전환하여 수계환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가뭄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3월 29일 ‘주의’ 단계, 5월 27일 ‘심각’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5차례 수계조정을 하여 낙동강수계에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주요 댐의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9월 20일부터 4차례에 걸쳐 낙동강수계에서 원래의 운문·가창댐 수계(총 7만 4천 톤)로 되돌리는 수계환원 작업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10월17일 0시 현재 저수율 : 운문댐 69.6%, 가창댐 91.2% 현재까지 수성구 상동, 두산동, 중동, 지산동, 범물동, 범어동, 황금동, 수성1․2·3·4가동은 3차례에 걸쳐 수계환원을 하였고, 마지막 수계환원 작업은 동구 신암동, 북구 대
오아시스뉴스는 사회적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옹호해 편견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배려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창간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10월 15일 14시 서울시의원회관 별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창간 기념식을 가졌다. (창간 기념식 케이크를 컷팅하는 김태현 발행인 외 관계자들) 김태현 발행인 겸 대표는 현재 희귀난치병인 루게릭병으로 26년간 기적적인 생존기록을 세우며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희귀난치병 최중증 1급 장애인이다. 김태현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소수자들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사각지대에서 외로운 투병 생활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것들이 이들 개인의 책임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해결하고 책임을 져야 함을 인지하고, 이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욕구를 이슈화 하고 공론화시켜 정책적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아시스뉴스를 창간한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뉴스는 기자를 각개각층에서 다양하게 구성 하였다. 정식기자는 희귀난치병환자, 암 환자, 새터민, 다문화, 장애인 등으로 구성해 그들의 생활상의 문제와 욕구를 기사로 담아내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보도의 현실성을 높이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의 푸른 가을하늘 아래 주민화합 한마당이 흥겹게 열렸다. 15일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구민행복 웃음꽃 핀 동구’ 슬로건으로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4개 마당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대구 동구 최대 축제 2022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가수 이찬원, 배은희, 별사랑 등 어울림 콘서트도 개최되었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어울림마당 ▲문화마당 ▲요리마당 ▲체험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이찬원을 비롯해 배은희, 별사랑, 하이량, 더 옐로우 밴드 등이 출연했다. 어울림마당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어울림 콘서트’를 비롯해 줄다리기, 고무신날리기, 제기차기 등 ‘구민화합 한마당’, 주민들의 노래·춤 실력을 볼 수 있는 경연대회 ‘구민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문화마당은 동구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113점이 전시되는 ‘동구 문화예술제’, 평생교육기관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낮과 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요리마당은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