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찰이 대구퀴어문화축제에 ‘집회 제한’ 통고한 데 이어, 대구시는 ‘교통 불편’을 이유로 ‘집회 장소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진보당 대구시당은 6일 "경찰과 대구시의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태도가 옹졸하다" 며 “ 경찰은 신고제인 집회의 자유를 자의적이고 변칙적으로 허가제처럼 운용하고 있다. 경찰의 이번 제한 통고는 명백한 ‘집회의 자유 침해’ ”라고 말했다. 그리고 “ 작년 초유의 공권력간 갈등을 의식해서인지 집회의 자유를 버젓이 침해하는 대구시와 경찰의 몽니 행정, 면피성 무책임 행정”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시와 경찰당국이 정작 신경써야 할 것은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이다. 성소수자 차별과 집회의 자유 제한에 힘빼지 말고,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함께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대구퀴어문화축제 그리고 성소수자의 권리 향상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하여 1997년 12월 발족하여 대구·경북에 계시는 피해 생존자분들의 생존지원과 활동지원,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 법적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시민모임은 국내 2차 소송 변호인단과 확정판결 이후 대응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7월 3일. 8월 27일 두 차례 가지고 여러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위안부피해자 배상판결”을 위한 국회토론회(천하람 의원 주최)에서 이용수할머니가 강제집행을 강력히 원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고, 토론회에선 전문가 집단과 논의를 통해서 효과적인 강제집행의 방법과 절차를 논의하였다. 시민모임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후에도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 활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2차 소송 변호인단은 지난 5월 23일 한국 법원 최종 판결에 대한 빠른 이행을 촉구하며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대신, 가미카와 요코 외무대신, 고이즈미 류지 법무대신에게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해 판결문을 첨부하여 통지서를 발송하였고, 5월 27일 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신문(주)는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를 9월 18일(수)까지 모집한다.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는 지역의 인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지역에 정주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경북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임원,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청년활동가 등 분야별 리더들이다. 청년아카데미는 10월 10일(화)부터 11월 2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 6개 분야별 전문가 특강(6회), ▲ 커뮤니티 데이(2회)로 구성해 총 8회로 운영되며 수료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기획, 법무, 리더십, 마케팅, 투자 등 MZ청년리더들이 선호하는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커뮤니티 데이는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상호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안내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4년 9월 28일 대구퀴어축제가 동일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입장을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2023.6.17.(토))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우리 시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600m, 왕복 2차로)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 집회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의 집회를 다른 장소로 변경하십시오. - 대구경찰청은 「집시법」 제12조에 의해 우리 지역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가 금지 또는 제한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주십시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6일 오후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안부·지방시대위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계속 논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행안부·지방시대위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합의한 이후 약 3개월간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 ▲ 대구시·경북도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도하여 통합방안을 마련하되, 통합자치단체의 종류와 광역-기초 간 관계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도 논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매주 실무 협의를 개최한다.향후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방안에 최종 합의하면 통합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참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과 충남도당은 내일(7일), 오전 11시 30분에 독립기념관 정문 앞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 및 대구시당·충남도당 당원 40여 명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는 뉴라이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국민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문제를 알리고 독립운동의 정신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헌법 유린과 역사 왜곡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업적을 훼손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과 함께 올바른 역사 수호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충남도당은 역사 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민족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키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꼼지락발전소는 2024 메이커 축제 <렛츠 메이커 페스타>를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 꼼지락 공원에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꼼지락발전소가 주관하여 열리는 ‘렛츠 메이커 페스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다양한 메이커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3D 프린터 마스크 싱어 가요제 △메이커 체험부스 △메이커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으며, 메이커 체험뿐만 아니라 버블 마술쇼,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꼼지락발전소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서포터즈, 동아리, 교육단 등)와 경암중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하고, 무대에서는 마스크 싱어 본선 경연이 이뤄진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대구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여가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070-4773-3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리플렛]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2024 여성UP엑스포’가 6일(금)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50여개 기관 및 단체, 4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여성행복토론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을 마련하였다. 또, △워라밸 공감 토크 콘서트,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라운지 내 문화공연 등 풍성한 분야별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개회식에는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대구시 행정 부시장 , 이순삼 여사( 홍준표 시장 부인 )가 참석했다.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로서 2024 여성UP엑스포는 7일(토)까지 엑스코 동관 5, 6홀(10,087㎡)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women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5일 하노이 동아인구 번하 띠엣홍마을에서 열린 ‘GK-SBR 하수처리장치’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레쭝껸 동아인구 당서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설치된 하수처리설비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 ‘GK-SBR’이 적용된 시설이다. 베트남 선하그룹의 태양광 설비와 융합해 현지화에 성공한 친환경 하수처리 시스템으로 하루 5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 또한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경주시 대표단은 하수가 깨끗한 처리수로 정화되는 과정을 시연해 베트남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준공식에서 베트남 선하그룹 레빙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베트남 현지 물 사업 확대와 물 부족 지역을 위한 무상 원조 사업 등을 제안하며, 정부 간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시장은 “GK-SBR 기술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하수 처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물 부족 지역에 이동식 음용수 GJ-R 장치와 현지 맞춤형 물 처리 기술을 함께 도입해 물 복지 구
- 2023년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일‘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육상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 10km 와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는 울진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마라톤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