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두위봉 철쭉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2까지 이틀 동안 신동읍 방제2리 단곡계곡과 두위봉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함백청년회의소(회장 김 태 수)가 주최하고 신동읍 사회단체 및 기업체, 봉사단체는 후원을 하며 6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2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행사 첫날은 오후 5시에 식전행사 길거리 퍼레이드, 오후6시 청소년어울마당으로 정선군 관내 초중고생들의 동아리 공연, 장기자랑이 있고 이어서 가수초청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둘째날은 풍물놀이, 산신제, 어린이 사생대회, 산중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정상에 만개한 연분홍의 화원과 함께 환경등반대회 등을 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어린이체험마당(네일아트,클레이아트 등), 특산품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된다. 두위봉 정상 주변은 장군바위 등의 기암과 희귀목인 아름드리 주목과 철쭉이 어울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한편 두위봉 등반은 대략 4개 코스로 단곡계곡, 자미원, 자뭇골, 도사곡 등에서 올라 정상까지 1시간30분에서 4시간40분까지 소요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재봉)는 1952. 4. 25. 최초로 실시된 제1대 민선 지방의회의원선거부터 1961년 5·16과 함께 1961년 9월 1일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이 선포되어 제3대 지방의회가 해산되기 전까지 읍면의회 활동기록 등에 대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찾고 있다. 종전 남제주군 당시 대정·안덕·중문·서귀·남원·표선·성산면 등 모두 7개 읍면의회와 관련된 각종 기록이나 사진 즉, 투표하는 모습, 의회현판, 의원기념촬영, 당선통지서, 현장방문 사진 등을 총망라 한 당시의 자료수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록보충을 위해 지방의회가 부활하기 전인 제1대 ~ 제3대까지의 의원활동 상황이나 사회분위기 및 집행부와의 관계 등을 현재 생존해 있는 역대의원을 대상으로 증언이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활동상황을 수록할 예정이다. 이번 서귀포시의정회(의장 현동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가칭 '역사 속 서귀포시 지방의회사'를 발간함에 있어 제1편은 서귀포시의 역사와 특성, 2편 지방의회, 제3편 서귀포시의회 변천사, 제4편 서귀포시의정회 등 총 4편과 부록 등으로 구성되며, 서귀포시의 의정사를 책 한권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
정선군 임계면(면장 최종천)에서는 2013년도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5월 8일(수) 11시 7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임계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숙자)가 주관하여 개최하며 어르신들을 위하여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준비하였으며, 민요공연, 사물놀이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흥겨운 자리를 준비 하였다. 임계면 7개 여성사회단체로 이루어진 임계면여성단체협의회는 2009년도 부터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어 어른을 공경하는 귀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에도 솔선 참여하여 면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일부 타 지역에서 아동에게 폭행·폭언을 하는 등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보육정보센터,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근절코자, 2013. 5. 11∼7. 6일간 권역별 총 4회에 걸쳐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문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체로 확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협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홍보와 예방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집 외에도 아동복지시설, 학교, 지역주민 대상의 아동학대 교육과 예방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내 아동인권 수준을 지속 향상시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내 아동학대 발생현황('12년): 274건(신체44, 정서56, 방임 79, 중복91, 기타4) 아울러 제91회 어린이날(5.5)을 맞아 도내 모범어린이 표창(23명)과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2013년 아동들
홍천군은 여름 행락철을 대비하여,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2013.6.1∼8.31)' 중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4월 29일(월)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1개월간 물놀이 안전시설 및 물놀이 위험지역 주변환경 변화 등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물놀이 관리지역 9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그 중 18개소는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이를 중심으로 안전시설, 인명구조장비 배치상황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이 노후되고 인명구조장비 등이 분실된 곳은 시설의 정비와 인명구조장비의 재배치를 실시하고, 주변환경 변화 등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신규 발굴하여 2012년(60명) 대비 물놀이 안전관리원을 30여명 증원하여 배치 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라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행락객이 하천변을 찾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예년에 비하여 한발 앞선 대비를 함으로써 홍천강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강원도는 주도적·자발적·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직원들이 제안한 내가 도지사라는 입장에서 도민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4.12(금) 09:30분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4∼2.22까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59건의 재미있고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이에 창의성, 효율성,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실무부서, 전문가, 주무과장 등 3단계의 엄정한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 하고,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1차 심사(실무부서 의견): 행정적 관점에서 채택, 불채택 구분 심사 / 2차 심사(전문가 의견): 논리성, 체계성, 독창성 등 학문적 관점에서 심사 / 3차 심사(주무과장 평가): 4차 심사 대상 아이디어(5건) 선정 / 4차 심사(종합평가): 실국장 평가를 통한 발표 및 종합평가(순위결정) 이번에 채택된 우수 제안자 5명에게는 5백만원의 포상금과 인사가점, 직무전문화 해외연수 등의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1일 명예 도지사" 체험기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국내선운항 항공사인「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EA)사가 양양∼김포노선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2인 편도 이용시 1명 무료탑승" "1인 편도 이용시 3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선 전 노선에 대해 항공운임 할인을 강원도민 20%, 국군장병 30% 해 주고 있다. 한편 양양-김포노선의 운항일은 목요일과 일요일에 편도만 운항한다. 강원도와 KEA사는 단체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기 기종을 18인승에서 34인승으로의 교체를 협의중에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지가상승률이 전년대비 1.79% 오르면서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가상승률을 기록했다. 강원도내 지역 중 동계올림픽 호재가 있는 평창을 비롯해 춘천, 원주는 전국에서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 10곳 안에 든다. 특히 원주는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여주~원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추진,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 구축 등과 같은 지역 개발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원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을 보인다. 복선전철이 들어서는 서원주역은 중앙선, 원주강릉선, 수도권전철 등 3개 노선이 한꺼번에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국내 최초의 네 방향 환승역으로 건설 될 예정이다. 최종 완공은 201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함께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 구축 공약을 바탕으로 원주에 의료기기 생산단지 구축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 원주는 의료산업 클러스터로서의 파급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원주는 이미 의료기기산업에서 전국대비 생산 21%, 수출 23%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기 생산 집적지다. 지난 199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강원도는 오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2일간 남이섬에서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 상품 판매·홍보 및 남이섬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운영한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강원도 전통시장 이동장터인 지난해 인천연수구를 시작으로 노원구, 은평구, 남이섬 등 7회에 걸쳐 5억 2백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매회 2일간 점포 평균 지난해 4백만원, 올해에는 5백만원 이상의 판매소득을 올리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번 감자원정대 운영은 수도권 지역으로의 판매전략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난타공연, 도립 국악공연, 흙인형 만들기, 전통발물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컵닭갈비, 닭강정, 아바이순대, 산나물,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관광객에게 내놓고 가격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지영 도 경제정책과장은 “내년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이동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표(우수) 상품 판매 및 홍보로 강원도의 전통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17일 제주 및 남부 지방에 위치하면서 제주에서는 현재 6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있다.이에 따라제주시 일도2동의 남수각은 이날 범람 위기에 처하게 됐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께 제주시 남수각 복개지부는 홍수 여유수위를 50cm 남겨 범람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제주시는민방위경보 사이렌과 함께 안내방송으로 인근 지역주민 및 제주동문시장 471개 점포에 대한 대피경보를 발령했다.남수각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수위가 조금 내려가범람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또다시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여유수위가 30cm도 남지 않는 등 범람위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