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0월 21일(토) 엑스코에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과 큰 성과를 이루고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전시규모, 참가업체 수, 방문객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민선8기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를 천명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수출상담회, 올해 처음 선보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에 더욱 다양한 판로개척 및 학술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유수의 지역기업들이 UAM, 자율주행 분야로 확대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대구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를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대구를 국내 전기차, 자율주행, UAM 등 미래모빌리티의 전 분야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1.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역대 최대 성과 달성 - 역대 최대 230개사 1,500부스 참가(전년 171개사 1,000부스 대비 각각 3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0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의 중심지 동성로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성로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거점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동성로를 포함한 대구 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갈 기회를 제공하며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동성로에서 10,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정 관광안내소에 방문하여 여권 및 항공권과 함께 인증하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를 즐기고, 여행이 끝난 뒤에도 대구를 추억하며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포스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 혁신기술 박람회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참여해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지역기업 45개사와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 등 9개 지역 대학, KOICA, KOTRA,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경상북도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즈베키스탄 INNOWEEK 박람회는 자동차, 로봇, 헬스케어, 화장품, IT기기 등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세계 60여 개 국, 2천여 개의 유망 기술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킹, 부스 전시, 투자협약,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2013년 타슈켄트주와 우호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간 결과, 이번 박람회에 경상북도 특별관을 설치·운영해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이후 이란 부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계적인 탄소감축 노력으로 친환경 전기차가 빠르게 부상 하면서 효율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체를 구성하는 부품 소재의 내구성과 경량화가 중요 과제가 되고 있다 . 독일 기업이 개발한 오토모티브산업 적용을 위한 무급유 xiros 볼베어링은 고성능 폴리머로 만든 제품이다 . 이구스 폴리머 소재가 사용된 xiros 볼베어링은 가벼운 중량과 내부식성, 내 화학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실내 / 실외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수 있다. 독일 본사에서 파견된 Piter Mattonet 이사는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며 금속보다 강한 폴리머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현재 한국에서 제품 공급은 100% 지분을 가진 한국이구스(주)가 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흔히 정원의 잔디를 깍을 때 휴대용 제초기를 쓰지만 땅을 넓은 미국에서는 대형 제조기를 쓴다고 한다. 2023 DIFA에 전사된 대동공업에서 만든 ‘KIOTI SB2420 제초기’는 앞면이 땅을 고르는 불도저와 같고 뒷면은 포크레인이 부착된 다용도 멀티 기능을 갖추고 있다 . 현재 국내에는 시판되고 있지 않으며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심항공 모빌리티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 20일 엑스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전시장에는 350억 정부지원으로 만들어진 OP PAVE 1인승 항공기가 눈길을 끌었다 . 특수 카본 재질로 만든 1인승 프로토 타입으로 1회 충전시 30 ~ 40 분 비행 할수 있는 것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만들어지면 도심항공으로 유용하게 활용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탑승 인원 확대도 연구중이다. 이 기체는 현재 연구 개발단계로 중요 R&D 사업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의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올해 7회를 맞이하여 더욱 특별하게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로 참여하여 정부 전시회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를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빌리티분야 전문성을 대폭 확대하여 선보인다.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2017년부터 대구시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등 풍부한 지역 유망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했다. 최근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첨단기술의 융복합, 친환경 이슈 등에 따라 전기차,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으로 산업 범위가 확대되며 대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EU에서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국과 중국은 전기차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들의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의 속도 경쟁도 가속화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선도 기업 오버에어(Over Air)를 방문했다. 벤 티그너 CEO(최고 경영자)를 비롯하여 발레리 매닝 COO(최고운영책임자), 토니 웨인 CFO(최고재무관리자) 등 기업 수뇌부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도내 UAM 도입 및 향후 관련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버에어는 미국 대표 방산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민간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을 위해 2020년에 설립한 회사로, 국내기업인 한화시스템과 UAM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오버에어는 내년 초 실물 크기의 시제기 시험비행을 앞두고 있다. UAM 기체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되 활주로는 필요 없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진화, 자원 보호, 응급구호 등 공공목적 활용도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컨소시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LA 롱비치호텔에서 김병탁 협의회장(미국 시카고)을 비롯한 25개국 70여 명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는 제11기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구성된 제12기 서정배 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을 새로이 선출해 그간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협의 안건 및 총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총회 및 대륙별 분과회의에서는 지역별 정보공유 및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특히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해외자문위원 연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민선8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방시대와 연계한 사업 발굴에 아이디어를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 지원 등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경북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K-디아스포라 사업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재외동포는 전 세계 193개국에 75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청소년(9~24세)은 200만 명가량으로 2~4세대가 대부분으로 한국과는 문화·언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