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6일(수) 오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먼저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 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하며, 민첩한 경영 체제를 구축해 미래신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공장은 생산라인 원격 지원,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 등에 있어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2차전지 소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양극재 폐분말에서 니켈·코발트·망간을 분리 후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약 3,000톤의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지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1일(금)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지난 10일(목)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의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군위군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식품, 물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으며, 응급 대응을 위해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필요시 응급복구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제방 유실로 인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과 도로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쓰레기 처리, 장비 임차 등 긴급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한편,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8월 12일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이 큰 피해를 입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군위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 로봇 꿈나무들이 직접 제작·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우열을 가리는 ‘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11일(금)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의 과학 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5회를 맞게 된다. 대구광역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올림피아드(KRO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가 주관하는 ‘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은 전국 1,740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5개 종목 27개 부문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목표물을 빠른 시간 내 모으고 빠른 시간 안에 도착 지점에 들어가야 하는 로봇개더링,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정해 제한시간 안에 상대팀보다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로봇파밍 종목 등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각자 발견하고 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Creative Idea* 종목과 드론 종목(드론댄스, 드론미로)을 신규 시범종목으로 도입한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8월 9일 오후 5시 현재 기상 특보를 발표하고 힌남노 복구 시설 점검과 위험시설 ,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 했다 . 주민 사전 대피에 대한 지침을 지시했다 . 다음은 대책 내용이다 . 기상현황 ◦ 기상특보 ※ 8.9. 17시 기준 구 분 특 보 구 역 태풍 예비특보 경북 전지역 ※ 10일 새벽(00~06시) 발효 호우 주 의 보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영덕, 울진, 포항 ,경주 강풍 주 의 보 영덕, 울진, 포항, 경주 풍랑 주 의 보 동해 전해상 ◦ 강우현황(8.8~9일) 구 분 청도 고령 성주 경산 김천 칠곡 강우량(㎜) 34.8 32.2 29.1 24.1 23.5 22.0 ※ 최대 강수량 : 성주(대가)46.0㎜, 청도(풍각)42.0㎜, 경산(남천)40.0㎜ ◦ 태풍 현황 및 전망 - (태풍정보) 강도(강), 최대풍속(37m/s), 이동속도(12km/h), 중심기압(965hPa) - (예상경로) 9일(21시) 서귀포 동남동쪽 약200km 부근 해상 → 10일(03시) 통영 남쪽 약140km 부근 해상 10일(09시) 통영 서쪽 약30km 부근 육상 → 10일(15시) 청주 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2019. 8. 9. ~ 2023. 8. 8.(4년) 추진한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 실증특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실증제품의 사업화, 인허가·인증·특허 획득 및 기업 고용·매출 증대 등 대구 첨단 의료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1차 규제자유특구 중 하나로 의료분야의 규제를 풀어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및 실증 본 특구는 의료산업이 타 산업에 비해 엄격한 규제 때문에 발전에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현실에 착안해 시작된 사업으로, 그동안 규제에 발목 잡힌 의료분야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실증(實證)’하고 ‘새로운 사업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특구의 4개 실증특례 주요 내용은 ❶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실증 ❷인체 유래(由來)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실증 ❸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 ➍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실증으로 구성돼 있다. 4년간의 특구 운영을 통해 4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공, 780억 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 직·간접 신규고용 870여 명(청년고용 60% 이상) 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8일(화) 15시 40분,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군 단체장, 시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실·국과 구·군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은 10일(목) 오전 9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하여 대구 최근접은 10일(목) 13시경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내외로 10일 새벽(0~6시)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하천 범람 및 강풍을 대비해 취약시설물 점검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구·군과 함께 24시간 피해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하는 한편, “시민들께서도 기상 정보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6호 카눈이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상 중인 제6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전 대피다.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제가 현장을 다 돌아봤는데,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시군에서는 사전에 강제 대피시켜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제대피를 했는데 대피 장소에서 또 다른 안전사고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확인해서 대피시켜야 한다. 재난안전실, 경제산업국, 환경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등 관련 분야별 부서 모두가 오늘 당장 현장에 가서 대피소가 안전한지 직접 확인하고, 이번에는 절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집중호우 때 보니 이장님, 새마을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공공시설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완료(7.29.~8.4.,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했다. 道 공무원 호우 피해현장 복구지원 : 1,588명(7.22~8.5.) 피해지역 농업인 의료서비스『행복버스』운영(7.26.~8.11. 기간중 5회) 한다. 호우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추진으로 - 일시거주시설 : 현재 14가구 39명(예천 6가구 20명, 봉화 6가구 14명, 영주 2가구 5명)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1호 설치(8.4일, 예천 감천 벌방리 2가구)했다. 추진계획 ❍ [실종자수색] 인력 132명(소방), 장비 60대(구급차4, 차량32, 보트7, 드론10, 굴삭기5, 헬기2) ❍ [인력·장비 지원계획(8. 6일)] - 인력 : 299명(공무원100(道), 소방132, 경37, 자원봉사30) - 장비 : 312대(굴삭기212, 덤프40, 소방60) ❍ 道 간부 공무원 100명(문경) 복구지원(8. 6.) ❍ 사유시설 피해조사 및 확정(NDMS 입력 8.6일 까지) 경북도는 8.7.(월) 부로 7.13.~27. 호우 피해 및 복구는 시군 체제로 운영 道는 태풍 카눈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8월 4일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3일간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강변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회식에서 “칠성야시장을 계기로 칠성시장이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 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은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함께 받은 지자체는 경북이 처음으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경북도는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해 지역 경쟁력과 고용 성과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을 연계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추진해 오면서 지난해 경북도 취업자 수 증가율이 146만2천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