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견학보은군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복지, 보육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은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일과 4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주 경기전을 다녀오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9일에는 취학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대전화폐박물관과 솔로몬 로(Law)파크를 방문했다. 같은날, 취학아동 15명은 드림스타트센터 회의실에서 직접 바게트빵을 이용한 자동차와 콘샐러드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는 요리 체험을 실시했다. 오는 16∼17일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해 취학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경제, 독서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12월에는 원예치료, 스키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
세종교육연구소(소장 송명석 박사,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는 10월 14일에 수준 높은 세종교육의 내일을 열망하는 내 외빈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세종교육연구소는 조치원여중 앞에 있는 무일세종교육연구소와 천안에 충남희망교육연구소를 통합해 조치원읍 남리309번지 소재의 효성세종병원 건너편에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송명석 소장은 세종 교육의 미래를 위해 세종교육의 내일! Smart Jump Up!!이란 슬로건 아래, 입시와 올바른 교육에 열망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로 진학 컨설팅 무료상담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오던 차, 향후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에 확대된 연구소를 개설하게 되었다. 지금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입시 전문가를 대상으로 입시 전문가 과정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한민족미래연구소와 함께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인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차후에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은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별 섭외 후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9일 오후 2시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세종교육연구소장이며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인 송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17일 공주정명학교장을 비롯한 특수학교장과 학부모,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공간인 '바른그루 행복카페'를 대강당 옆에 열고 개장식을 가졌다. '바른그루 행복카페'는 '바른 마음으로 만들고 소통을 통해 행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서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에 필요한 직업체험과 현장실습을 위해 설치됐으며 공주정명학교 학교기업에서 운영하게 된다. '바른그루 행복카페'는 도내 장애학생들의 바리스타 교육은 물론 서비스 업종에 대한 직업적 체험과 장차 직업인으로서의 태도와 직무능력을 연마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며 커피, 국산차 판매 외에도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 및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제작·생산한 각종 액세서리와 생활용품 등도 전시·판매함으로써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교사, 스페셜코디네이터와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전남희(아산성심학교, 전공과 1년)학생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도내 장애학생들의 직업체험과 현장 실습을 지원하게 된다. 전찬환 교육감권한대행은 "바른그루 행복카페가 장애학생들에게는 자립생활에 도움을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9월 2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새내기 날개 달아주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이 그간 공직 경험을 통해 느낀 소감 발표와 '끼'를 맘껏 발산하는 공연, 선·후배공무원 대화의 시간, 한범덕 시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남효식 주무관은 소감 발표에서 '하상도로가 잠긴 것을 보고 놀라 침을 맞았으니 보상을 해달라는 민원'과 '깨진 유리창에 다친 시민 전화에 119를 안내하려는데 전화번호가 기억이 안 난 이야기' 등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월 발령받은 배유미 주무관은 "복지업무를 맡아 주말과 설 연휴도 반납하고 새벽까지 일하며 공직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다"며, "힘들었지만 선배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민혜영 주무관의 '내 인생 최고의 순간 1년 후 행복한 꿈꾸기', 김기영 주무관의 '행복한 유인민원발급기', 권주연 주무관의 '공직 입문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자들은 다양한 경험과 힘든 업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끼를 발산하는 공연에선
보은군에서 남부권 관광활성화 위한 '찾아가는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남부권관광협의회(보은, 옥천 영군)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중국인들에게 충북 남부권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는 가교 역할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위해 실시됐다. 2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관광지와 먹을거리, 축제 프로그램 등 남부권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와 함께 속리산의 정취를 선보였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함께 29일, 30일 2일간 남부권 주요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29일에는 보은군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인 속리산 법주사와 삼년산성, 선병국 가옥을 둘러보고, 옥천군의 정지용 생가, 육영수 여사 생가, 멋진 신세계를 방문했다. 이어 30일에는 영동군의 영국사, 국악박물관, 와인코리아를 견학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한국 관광의 최대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을 보은군으로 유치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황토밭에서 밤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탄부면에는 50여 농가가 20ha에서 밤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폐암예방 등 항암효과와 변비해소, 혈압조절,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속리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이곳 황토밤고구마는 품질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다. 또 이곳에서 생산되는 황토밤고구마는 충북도 농산물품평회에서 10차례 입상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시절에는 5년간 청와대에 납품하며 유명세를 탔다. 수확한 황토밤고구마는 5kg, 10kg 단위로 포장돼 판매되고 있으며 10kg 기준으로 특품이 대전공판장에서 2만5천원∼2만8천원 선에 팔려 나가고 있다. 1988년 사직리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밤고구마는 탄부면 특산품으로 자리잡았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공주시가 2012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시도·시군구에서 추진한 경제, 복지, 관광 등 59개 분야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해 가장 성공한 21개 지역발전사업을 선정하고 28일 여수에서 ‘2013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시민제도와 5도2촌 사업을 연계한 융복합사업이 이번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발표회에서 융복합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관 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이버 공주시민과 5도2촌 사업을 연계한 융복합사업은 최근 40만명을 넘은 사이버 공주시민을 사이버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5도2촌 주말도시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홍기석 5도2촌과장은“사이버 시민제도와 5도2촌 사업을 연계한 융복합사업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좋은 사례”라며, “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태풍 '콩레이'가 빠르게 북상하는 가운데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늦여름 자주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해 예방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전예측을 통한 선제적 상황관리체계구축하고 관련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를 실시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특별관리 할 계획이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그동안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고생이 많았다”며, “풍년농사에 해를 입지 않도록 자연재해 대비와 농작물 병충해 방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공주시는 장마, 폭염, 물놀이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롯데홈쇼핑 충북 제천 의료봉사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이 지난 18일(일) 충북 제천시에서 어르신, 여성, 지역 아동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된 의료봉사는 롯데홈쇼핑과 열린의사회가 함께하며 한방, 정형외과, 치과, 내과 등 전문의들과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찬家'가 함께 참여 했다. 혈압측정, 혈당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부터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틀니조정, 충치치료, 통증 침술치료 등 전문 진료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의료봉사는 제천 지역의 독거 약 6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36차례에 걸쳐 열린의사회와 공동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자는 2만 여명에 달한다.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 우정욱 이사는 "최근 홀로 사는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나눔 의료봉사를 필요로 하는 지역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해양수산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을 가졌다.해수부와 행복청이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수부장관과 행복도시건설청장을 비롯해 참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축하행사, 요트 체험행사 등이 이어졌다.이번 체험교실은 안전교육에 이어 딩기요트, 카약, 고무보트 체험프로그램이 시행되고, 내달 31일까지 무료로 운영 예정이며,필요시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거친 후 직접 요트나 카약, 보트에 승선·조작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세종호수공원을 포함해 전국 50여 개소에서 운영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내년에는 보다 확대해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게 돼 세종시민들의 한 차원 높은 레저여가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발전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복청에서는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호수공원에서 많은 청소년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