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마라톤클럽(회장 황용모)에서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km), 10km코스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명석면 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이번 산길마라톤 대회코스는 광제산 홍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신기임도, 청현고개(10km 반환), 집현산 임도를 지나 집현산 정상에서 반환하는 하프코스로 되어 있으며, 구간 곳곳에서는 생수와 간식을 지급하여 마라톤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명석면 봉사단체협의회(회장 하태기)에서 먹거리 제공과 다채로운 행사지원 봉사의 손길을 펼쳐 명품도시 진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영석 진주시장은 “광제산 등산로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코스로 진주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진주 산길 마라톤대회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진주의 광제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더타임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부산시가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해수욕장에 대한 쓰레기 적기 수거·처리 등 청소대책을 마련해 마무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이후에도 인력 장비를 투입해 수욕장별 쓰레기 적기 수거, 공공지역 쓰레기 종량제 정착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부산시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고, 개장 후에는 Clean-Up Time제 운영으로 피서객 자율청소 유도하는 동시에 쓰레기 되가져오기, 1회용품사용 안하기 등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병행 실시해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부산시의 해수욕장 청결유지 세부추진계획을 보면공공지역 쓰레기종량제 실시로 쓰레기배출은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감시원을 배치해 규격봉투 미사용 및 혼합배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새벽시간대(04:00~07:00)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1일 2회 이상 백사장 및 주변 청소를 실시하는 등 발생된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해 항상 청결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Clean-Up Time제를 운영해 피서객 자율청소도 유도 할 계획이다. 쓰레기발생이 많은
밀양시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안영락)는 엄용수 밀양시장, 김기철 밀양시의회의장, 이태일 경상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남지방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초고령화시대에 들어 어르신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운동으로 이번대회에도 16개시군의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성황을 이루었다.대회진행은 개인전 2라운드, 단체전 1라운드식으로 이루어져 개인전은 1~8등, 단체전은 1등~5등까지 시상한다.다소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임하는 어르신들은 평상시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그라운드 골프는 1983년 일본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노인들에게는 건강과 취미생활은 물론 전신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점차 동호인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운동이다.엄용수 밀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시군에서 우리시를 찾아주신 동호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승부를 떠나 화합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맘껏 즐겨주시기를 바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더타임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촌과 농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창녕의 우수한 청정농산물 홍보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24일 신당 전통테마마을에서 도시소비자 초청 농촌사랑 농업교실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창녕군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대구시 생활개선회원 80명과 지역주민 20명등 100명이 함께 대합면 신당 전통테마마을에서 쪽배타기, 복숭아따기, 양파천연염색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과 성씨고가, 창녕박물관, 우포늪생태관 등 창녕관내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양파, 마늘 등 전통테마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시연꽃쌀, 양파엑기스, 양파장류제품 등 창녕특산물 반짝장터도 함께 열렸다.군생활개선회(회장 김미숙)는『도시소비자 초청 “농촌사랑! 농업교실”을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녕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전통테마마을을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도ㆍ농교류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설명 : 대합면 신당 전통테마마을에서 대구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봉숭아 수확, 쪽배타기 체험을 하고 있다.)더타임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시는 주차장과 사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 정비와 함께 행정봉사실 근무를 위해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의와 아울러 안전대책과 자원봉사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개장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향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을 지나다가 경치에 반해 “남쪽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갖고 있는 곳”이라고 하여 명명된 것으로 코끼리바위와 조개껍질 모래로 예로부터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다른 해수욕장보다 특이하다.t사천시는 오는 7월 6일 개장되어 8월22일까지 48일간 운영되며, 개장기간 중인 7월25일에는 해변가요제가 개최되고 8월 7일부터 2일간은 바다영화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관광객과 피서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주5일 근무로 인해 여름 피서철에는 아름다운 남쪽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상가번영회와 공동으로 바가지요금 안받기 결의대회를 갖고 협정요금을 정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앞장서기로 했다.한편 남일대 해수욕장내에 체육공원과 호텔, 찜질방 등 새로운 편의 시설이 조성
부산시는 내일 6월 24일에서 6월 28일까지 5일간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35회 장보고기 조정대회 및 시민조정대회를 서낙동강 조정경기장 및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부산시가 강스포츠의 활성화로 해양레포츠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강사랑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2009 강스포츠 축제”는 지난 6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시민카누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고, 6월 12에서 14일까지 3일간 낙동강 끝자락인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서 녹색 친환경 해양레포츠인 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장보고기 조정대회는 6월 24일(수) 11시 대한조정협회장 등 선수·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장보고기 조정대회는 전국 최고기량의 전문 조정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7개 분야 8개부 34종목에 전국 시·도 대표선수 167개팀 373명이 참가 신청하여 기량을 겨루며, 부별 종합우승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이어 오는 6월 27일, 28일 2일간, 광안리해수욕장 ·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일반인 대상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발급 야간민원실을 운영하여 직장인 등 평일 근무시간 내 여권을 발급받지 못하는 시민에게 고객만족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권 발급 야간민원실은 주 2회(화·수요일) 운영되며,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3시간 동안 여권 발급 신청접수 및 심사, 여권 교부업무를 처리한 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자여권 발급과 여권발급 본인 직접 신청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여권발급 신청이 불편하게 됨에 따라 야간에도 시민에게 민원편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한편 울산시는 여권 접수 민원인 중 1,2,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경로우대 노인,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에 대한 여권등기 무료서비 스 등 여권업무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타임스,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황철곤 시장 주요사업장 점검시 지시 황철곤 시장은 지난 18일 자원회수시설(소각장)건설 현장 점검시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산속의 미술관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건축공사에 신경을 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이날 황 시장은 “자원회수 시설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과 시설물도 미적 감각을 갖춘 환경친화적인 시설물이 되도록 하여 시민들이 혐오시설이란 불신을 없도록 해 줄 것”을 지시했다.또 “이곳에 산속 미술관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장미, 야생초 등 꽃을 심고 건물 앞면과 벽면, 그리고 소각로 굴뚝은 잿빛 콘크리트가 아닌 예술적인 채색을 도안하여 마치 국립미술관을 연상시키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드림베이 에코 자원회수시설로 건물 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자원회수시설이 완공되면 가동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하여 1일 2,900㎾의 전기를 자체 생산하여 자체소비와 한전에 매전하면 연 10여억원의 수익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지시했다.황 시장은 또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매립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쓰레기
미역의 초기생활사를 이용해 독성평가 기법개발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소장 김이운)에서는 미역의 초기생활사인 수정, 유생 발생률을 이용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유해물질(화학물질, 산업폐수 등)의 독성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독성시험법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독성시험법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미역을 이용하여 급성 및 만성적 독성을 동시에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지금까지 개발된 대다수의 생태독성시험은 동·식물 플랑크톤과 저서 단각류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이번에 개발된 미역을 이용한 시험법은 해양에 유입되는 유해물질의 독성이 유용수산생물에 어느 정도의 피해를 주고 있는지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기름과 유화제 같이 해양사고에 의해 유출된 유해물질이 생물에 미치는 영향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인위적으로 투기되는 해양폐기물의 독성도 평가할 수 있어 해양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금후 미역뿐만 아니라 다시마, 감태 등과 같은 유용 해조류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독성평가 기법을 개발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생물검정시험법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한다. 더타임스, 부산.경남취재
김해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한․일 청소년교류 일본친구도 사귀고, 요트도 타고, 문화탐방 까지 일석삼조! 김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동훈)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동안 일본 최대의 담화 호수인 비와호에서 한국과 일본의 양국 청소년들이 요트, 카약, 윈드 서핑등 해양 스포츠, 문화 교류와 더불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2008년 1월 한국청소년활동 진흥센터 청소년수련활동 제374호로 국제교류 분야에서는 최초로 인증 받은 프로그램으로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시행한다.8.2(일)~8.8(토) 6박 7일 동안 진행되는 이 캠프는 3일간은 요트, 카약, 윈드서핑등을 배우고 5일 째에는 비와호 박물관 견학, 세계문화유산 엔랴쿠지, 등 문화탐방을 하며, 저녁시간에는 천체관측 및 드럼통목욕, 한일 음식문화교류, 바비큐 파티등 일본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비와호 박물관 견학 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통 도시인 교토의 청수사 금각사와 나라의 동대사등을 탐방 하며,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스포츠, 교류, 문화탐방 등이 함께 여려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며, 대부분의 해외탐방 프로그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