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경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남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모금회 회의실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대표 및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배분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2013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배분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42개소로 배분사업비(약 3억1천만원) 지원되며, 총3,551명의 어려운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 한해동안 139억을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행복 공동체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민들의 이웃사랑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눔으로 하나되는 경상남도’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3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는
[더타임스 이경자 기자] 서울의 명품 브랜드 청담학원이 거제시에 개원을 앞두고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대치동 유명강사진과 강남구청 인강,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사 출신들의 대거 등장으로 입시 설명회는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입시설명회 사회는 청담학원 추민규 원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인사말에서 “단기 강의가 아닌 장기적인 강의를 위하여 준비한 수업이며, 선생들 한 분, 한 분이 책임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신뢰와 믿음을 강조했다. 추운 날씨에도 120명 가량의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3부로 나뉘어 설명회가 진행됐다. 1부는 수학을 위한 맞춤식 명품 강의, 2부는 영어, 제대로 정복하자! 의 오규상 선생이 진행했다. 마지막 3부는 모든 강의 커리와 학생 관리, 그리고 학부모 상담과 입시컨설팅을 담당할 추민규 원장이 직접 강사 시스템과 강의 커리에 대하여 설명을 마무리했다. 추 원장은 2004년 경기 신인문학상 당선을 계기로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출신이다. 또한 강남구청 인강과 메가스터디 통합논술팀장을 지낸 강사 출신이며, 유웨이 중앙교육 입시전문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입시전문가 양성을 교육하는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과 UN기념공원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10시 여성문화회관 소극장 및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축하공연 ‘각색 춘향전’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2012년 활동보고, 사례 발표,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로 수상받는 김순복씨(자원봉사운영위 팀장)와 김재순씨(녹색나눔장터 벼룩시장 팀장)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을 표창받는다. 또 박순임씨는 서예 및 한국화 재능기부와 정신병원 환자돌보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뽑혔고 지도강사 이영수씨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현재 여성문화회관에는 85개 분야에 모두 961명의 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UN기념공원 등에서 공연 등을 통한 재능기부, 노인 목욕,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여성문화회관 자원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사직야구장 정문광장에서 ‘2012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일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지역 롯데그룹 관계사 협의체와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부산소비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롯데 계열사의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담가진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롯데그룹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김장김치 3,500박스(10,000포기) 등 7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하였으며 부산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2,500세대(세대 당 김장김치10㎏)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번 롯데의 김장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11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관계공무원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감시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으로 산림자원 보호의 최선봉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산불교육 동영상 시청, 산불 신고 및 대처요령, 안전사고 방지요령, 산불진화요령 등 교육 후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울진군은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1. 1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25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6명의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 등 산림자원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임광원 울진군수는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 등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감시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은 예방활동 강화로 한건의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부산시는 시 전역 61개소의 가로수에 열린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의뢰한 결과 기준치 보다 낮게검출됐다고밝혔다. 지난 10월초 경기도 안양시 은행나무 가로수의 은행열매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자 부산에서도 은행열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었다. 이에 부산에서는 자치구·군별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검사를 의뢰했고 26일 최종 결과를 통보받았다.이번 검사는 16개 자치구·군의 주요 도로 및 간선로에 식재된 은행나무의 열매를 채취해 진행됐으며, 의뢰된 61건 모두의 납·카드뮴 노출량은 참고 기준 중 최저기준인 ‘먹는물 수질기준’ 이하였다. 이에 따라 은행열매 식용으로 인한 납, 카드뮴 노출량은 미미할 것으로 판정됐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곡류·콩류·견과류·과실류·채소류 등의 중금속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하고 있으나, 은행열매에 대한 식품 중금속 규격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간하는 ‘식품공전’을 기준으로 실시되었으며, 식품공전에는 △농산물 중 중금속 최저기준(납 : 0.1mg/kg 이하, 카드뮴 : 0.05mg/kg이하) △참깨(납 : 0.3mg/kg 이
[더타임스 강애경기자]다음달 11월 1일 KTX 개통 2년을 맞는 울산역이 동남권 교통중심지로 빠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울산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이용객은 개통 초기 대비 37%, 열차 정차횟수는 16 ~ 18편이 증가했고 역사 내 편의시설은 12개소로 대폭 확충되었고, 이용자 만족도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역 활성화의 기본 잣대가 되는 이용 현황을 보면 KTX 개통 후 1일 평균 이용객은 2010년 11월 8,551명에서 2012년 9월 1만 1,709명으로 무려 37%나 급증했다.또한, 지난 9월말까지 총 누적 이용객은 759만 명 정도이고, 최대 이용객은 지난 10월 21일 1만 7,226명을 기록했다.7개월 후 오는 2013년 5월에는 누적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서울역,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광명역에 이어 전국 6위로써 2004년 개통역사인 광명역 1만 2,727명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역별 정차회수를 감안한 정차열차 1편당 평균 수송객은 220명으로 서울, 부산, 동대구에 이어 전국 4위로 분석됐다. 울산역 정차횟수를 보면 개통 초 주중 46회, 주말 52 ~ 5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부산시는 지난 6월 러시아 사할린주정부와 양 도시 교류협정서를 체결한 후 양 도시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첫 문화교류 행사로 '제1회 사할린 한국주간행사'에 부산시 태권도 공연단을 사할린주에 파견했다.제1회 사할린한국주간행사는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들의 정체성 확립 및 한국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사할린 한인협회와 사할린주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부산시가 이번에 사할린주에 파견하는 태권도 공연단은 동의대학교 태권도학과 공연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 10월 23일 오후 5시 사할린 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국악·무용·힙합·가요를 주제로 한국의 전통과 K-POP, 기본 태권도 동작이 어우러진 '부산 스타일'을 사할린 한인동포와 현지 러시아인들에게 선보인다. 24일에는 사할린주 코르샤코프시 예진스트바 태권도장을 방문해 현지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양 지역간 스포츠 교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7월 허남식 부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부산시 대표단이 사할린주와 사할린 한인동포 사회를 방문한 바 있는데, 부산시는 그동안 사할린에 거주하는 한인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창원시는 17일 오후 3시 30분 ‘희망이음 자전거길 국토대장정’ 종주코스인 낙동강 자전거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9월 24일부터 CECO에서 열리는 ‘2012 지역발전주간’행사‘의 일환으로 ‘희망이음 자전거길 국토대장정’을 위해 나선 것이다. 점검은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창원시청 소속 MTB 동호인 등 30여 명이 자전거 라이딩 하며 대산면을 시작으로 북면 본포까지 총 16.5㎞의 국토대장정 종주구간에 대해 노면상태 등 불편사항이 없는 지 상세히 둘러봤다. 특히 16.2㎞ 구간에 코스모스씨를 파종해 ‘낙동강 자전거길 명품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국토대장정 종주단이 자전거 라이딩에 한껏 운치가 있을 것으로 본다.. 점검에 참여한 조기호 제1부시장은 “낙동강 자전거길 조성은 대한민국 환경수도 창원의 자전거특별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명물과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시민 생활자전거 이용과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 지역발전 주간’ 부대행사인 ‘희망이음 자전거길 국토 대장정’은 대국민 직접 공모 응모자 3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및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무궁화 품종별 배달계 등 39품목 100개 분화가 전시되며 1,000개의 화분으로 꾸민 무궁화동산도 조성된다.또한,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60여 점의 무궁화 사진전도 개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67주년을 맞이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궁화 및 꽃고추 묘목 3,000주를 나눠주는 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간편한 재배 및 관리방법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