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봉사회(명예회장 이정석)와 28일 월미공원 문화관 영상회의실에서 ‘월미공원 전통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의 관광명소인 월미공원의 전통문화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봉사회는 협약을 통해 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서비스(전통문화 공연 등)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월미공원 전통문화 공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효율적인 업무지원 ▲문화공연, 행사지원 봉사 서비스 등이다. 이정석 너나들이 명예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멋진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원봉사단 만남은 국내외 54개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한 지상 최대 순수 민간 문화예술 봉사단체로 세 차례의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했으며 각 지역마다 활발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월1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3.1절 기념행사와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당일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행사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로 손 태극기 나눠주기,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극단 엘칸토의 만세운동 재연 퍼포먼스 공연 등도 있게 된다. 장기동 황어장터 3.1 만세운동은 인천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으로, 관내 만세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계양구청 1층 로비 아트갤러리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 후원으로 ‘태극기 변천사 및 태극기 바로알기’행사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행사도 진행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6일 소방위와 소방경 등 간부들을 대상으로 ‘심신건강관리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 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1일, 25~26일에 실시된 교육내용은 소방공무원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과 해소방안, 소속직원들의 PTSD치유에 대한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 2014년 중점 시책 추진사항 등 이다. 트라우마(외상) 전문치료센터, 심리치료센터 운영, 동료대원 심리지도관 제도 도입, 건강관리 캠프 확대, 힐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의 소방공무원 심신건강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일선대원들이 PTSD에 대한 노출은 소방 간부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자세가 우선돼야”하며 “PTSD를 겪는 직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3월 말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주민의 현황을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사는 외국인 통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위해 실시한다. 외국인주민의 유형별(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국적별,성별,연령별 등의 현황을 조사한다.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 단체, 기관 등도 살핀다. 조사 결과는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 가정의 경제 상태와 생활양식 등 현황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지원정책 수립에 사용된다. 2013년 말 기준 관내에 사는 외국인은 전체 주민의 2.5%인 3684세대 1만3882명이다.외국인근로자는 2013년 3725명, 외국인 주민 자녀는 2191명, 2013년 결혼이민자는 1753명, 유학생은 113명, 외국국적동포는 1783명, 기타 2155명 등이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혼인귀화자는 1202명으로 나타났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25일 3월 중으로 군‧구별 어린이집 대체교사 인력풀(Pool)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를 보육하는 특성상 보육교사가 자리를 비우기 어렵고 결원이 있는 경우 한 명의 보육교사가 2개 반을 맡는 통합보육을 하는 등 보육의 질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어린이집 대체교사 인력풀(Pool)제도는 시가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년 단위로 약 21명의 대체교사를 채용해 어린이집에 파견하는 사업과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대체교사를 채용하면 군·구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어린이집 자체 채용방식의 경우는 신속한 인력채용 및 법정 서류 구비가 어려워 이용이 저조하다. 이에 시는 군·구별 대체교사 인력풀을 3급 이상 보육교사 자격과 6개월 이상의 보육경력을 갖춘 총 24명의 대체교사를 선발한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를 다음달 4일까지 접수받아 모집하며, 3월 중 대체교사 인력풀 운영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대체교사 지원사업 활성화로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보육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대체교사 인력풀 사업 실시키로 했다”며 “효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체교사 인력 및 예산을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는 28일부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 구간 가정지하차도를 폐쇄하고 서곶로에 임시 우회도로를 왕복 8차로로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1995년 8월 굽은 형태로 건설된 가정지하차도가 20년간의 유지관리의 어려움,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시행을 위해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서울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왕복 10~12차로에 총 연장 7.49km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청라국제도시 구간 3.77km는 공사가 끝나 개통을 준비 중이며 가정택지와 루원시티 구간은 상반기 개통을 위해 현재 80%의 공정률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곶로 임시 우회도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될 때까지 존치할 예정”이며 “가정오거리의 신호체계가 5지에서 4지 교차로로 바뀌게 돼 상습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옥외광고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및 단계별 계도와 집중 단속·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옥외광고업 일제정비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국제도시로서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군‧구별 단속반을 편성해 옥외광고업체에 대한 현지 점검 등 일제조사, 옥외광고업 등록조건인 자격기준, 시설기준 적법 여부 및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일제조사에 따른 안내문을 옥외광고업체에 발송하고, 군‧구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등을 통해 홍보한 후 3월부터 5월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월말까지 행정지도 등 계도하며, 9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법령위반 옥외광고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옥외광고에 대한 업체의 바람직한 인식을 제고하고 간판문화의 선진화를 유도”하며 “고질적인 불법광고물 제작 행위를 근절시켜 국제도시로서의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월말 현재 인천시 옥외광고업 등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3월 1일부터 지난해 종료했던 ‘주말 서해바다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해바다열차는 3월 개통 예정이었던 자기부상열차(인천공항역~용유역)로 인해 지난해 11월 운행을 중단했다. 하지만 자기부상열차가 ‘안전보장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이유로 6월로 개통이 연기되자 운행을 재개한 것이다. 서해바다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하는 일반열차가 종착역인 인천공항역을 거쳐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용유임시역 방면(하행) 11회, 서울역 방면(상행) 11회 등 하루 총 22회 운행되며, 11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추석연휴 제외)에 운행된다. 하행열차(서울역→용유임시역)는 오전 7시39분부터 오후 5시39분까지 매시 39분에 출발하며, 상행 열차(용유임시역→서울역)는 오전 9시27분부터 오후 7시27분까지 매시 27분에 운행된다 연장구간에 대한 추가 운임은 없으나, 인천공항역에서 용유임시역 구간만 이용할 경우는 별도 운임(900원)이 부과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1일 섬지역내 ‘불법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15년 1월16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2012년 12월31일 이전에 완공된 주거용 건축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들이 특별조치법 대상이다. 세부 대상은 연면적 165㎡이하 단독주택, 세대당 전용 면적 85㎡이하인 다세대주택, 연면적 330㎡이하인 다가구주택 등이다. 양성화를 받으려면, 지난해 12월16일까지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와 현장 조사서를 첨부해 옹진군 건축민원과(032-899-2811)로 신고해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옹진군은 25일부터 섬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도 전개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형주)는 21일 ‘인천시장 선거 10대 정책 어젠다’를 발표한고 밝혔다. ‘인천시장 선거 10대 정책 어젠다’는 정책중심의 선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4일 국고보조금을 배분받는 정당(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정의당)들을 대상으로 하는 '10대 정책 어젠다 전달식 및 토론회'를 통해 전달한다. 24일 토론회에서는 정당 관계자와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신도시와 원도심의 지역 균형발전 등 10대 어젠다와 매니페스토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인천매니페스토추진위에서 지난 3개월에 걸쳐 인천지역 각 분야 전문가의 조사와 유권자 여론조사, 시민 공모 등을 통해 개발된 정책 사항이 인천시장 선거 10대 정책 어젠다 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시장선거와 교육감선거 후보자가 참여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도 개최하며,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을 지정‧운영해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정책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