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4억 원(4만 2000건)을 부과했다. 15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의 총칭)를 부여받아 소지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만 8000원부터 6먼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홍보 활동과 쉽고도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전지구(후보지)'로 구분하고, 공항신도시·공항산업단지·공무원연수시설·맑은물 하이웨이 등 핵심사업과 연계돼 있으며, 장래 도시 확장성 및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 계획도 반영했다.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문의 공항 배후산업단지 3.3㎢(100만 평)를 훌쩍 넘는 파격적인 규모로 최대 30.7㎢(93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를 계획했다. 첨단산업단지는 동서 방향 산업벨트 형태로 1차에서 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가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소재 라온제나호텔에서 ‘벽을 넘어 희망으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해 류규하 중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을 하지 못한 국민의힘 임병헌(대구 중·남구) 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일본과 필리핀 장애인 지도자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최창현 대표는 "장애인권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찾자면 다리가 없는 강에 돌다리를 놓아줘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케 해 주고자 했을 뿐"이라며 "마을 이장처럼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해결사로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 책 '벽을 넘어 희망으로'엔 인터뷰어가 질문하고, 최 대표가 답변하는 형식의 정치 대담집으로서 장애인권운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최창현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책에는 1부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2부 벽을 넘어서 희망으로, 3부 장애는 또 다른 도전이다, 4부 끊임없는 도전, 집념의 화신 등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 앞서 최창현 대표는 2018년에 첫 번째로 자전적 에세이 '최창현 세상을 날다'를 출간한 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명 국제기구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프 김’ 한국대사는 8일(월)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을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 ‘크리스토퍼 김’ 사무총장은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한층 더 글로벌 진출로의 도약을 위해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엑스코 대표이사로서 행정과 경영 혁신의 경험으로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적의 인물이다’고 한국 명예 대사 위촉에 대한 배경을 밝혔으며,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은 ‘K-푸드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는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미식가와 전 세계의 전문 셰프들, 그리고 미국 일본 독일 호주등 171개국 27만명이 참여하는 국제기구이다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은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통한 행정전문가로, ㈜엑스코 창립이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한 바 있는 경영전문가로 통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관문상가시장 등 34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달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과 남구 관문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000만 원 사업비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 북구 칠성본시장과 수성구 태백시장 등 2개소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개별 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도록 개별 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 화재감시용 CCTV 설치에 5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구 칠성진경명시장,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중구 염매시장 등 3개소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배선 및 배관, 전등, 콘센트 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3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라디오, 청렴 다짐 챌린지,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하DAY 캠페인, 부패·공익 신고센터 운영,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렴 문화제를 갖고, 조직의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내·외부 소통에 기반한 청렴 시책을 지속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3일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쓴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을 평가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 실·국장과 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 '청백리 회의'를 출범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깨끗한 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과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청렴 문화 확산 분야에 3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추진했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갑질 상담 안심 노무사 제도 도입과 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설치 등 실효성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 정성현 감사관이 실·국과 소속기관을 순회하며 청렴과 갑질 방지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부패 요인 차단에 노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가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을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확보해 영덕시장 재건축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올해 5월까지 기존시장 건축물을 철거한 후, 건설기술 심의‧설계의 안전성 검토를 완료한 후 28일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영덕시장 재건축 규모는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면적 5,769㎡의 2층 규모다. 1층은 54~60개소의 점포로 가변, 확장가능한 모듈형 매장이며, 2층은 식당가와 활력센터(키즈카페, 동아리실 등)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주차장은 연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자가용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영덕시장이 완공되면 영덕 강‧산‧해의 풍부한 제철 특산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2단계나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약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시정을 온전히 반영한 첫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함으로써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속 4등급의 부진을 깨끗이 털어냈다. 대구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4등급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올해 3월 반부패·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시장이 직접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주재해 청렴정책의 전략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직부패 차단을 위해 건설·인사 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기관장 주도의 여러 맞춤형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했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특별교육에 직접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과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등 청렴 리더십을 발휘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취약점이었던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올해는 주요 업무·민원에 대한 클린콜 제도를 최초로 시행하고, 자체청렴도 측정 하위 부서, 주요 공사·용역담당 부서, 갑질 등 내부갈등 빈발 부서 등에 대해 감사위원장이 '찾아가는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