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오는 6월 5일 10시부터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된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또한 부대 행사로 네일아트, 발맛사지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구인ㆍ구직 상담, 취업알선 및 연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6월 3일까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845-1991, 070-8845-1991)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자의 이직률 저하 및 직장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행사 전날인 오는 6월 4일 참가 접수자를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서 취업준비교육과 함께 기업의 사전 채용설명회도 열어 취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와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 중 실질실업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를 제공하고자 201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번 201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사업 102명, 공공근로사업은 32명 총 134명이며, 지원 자격은 신청일(2013년 5월 27일부터)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사람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금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4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특화자원 활용형사업으로 군유림 산채재배단지 조성사업, 지역인프라 개선형사업으로는 만항재 야생화단지 명품화사업, 민둥산 억새보존 및 관광명소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공근로사업은 1억5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로변 쓰레기 수거사업, 꽃길조성 및 관광지조성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사업, 정선아리랑시장 상품권 전산화사업 등 11개사업장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서초사옥에서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인 ‘삼성전자 고졸 커리어 포럼(Career Forum)’을 개최했다.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 회사에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채용과 인사제도, 회사소개 뿐만 아니라 고졸 출신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지고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삼성전자에 고졸로 입사해 임원이 된 상무가 비전 특강을 실시해 본인의 성공 열쇠를 열정, 자기개발, 창의력, 외국어 학습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전문성을 기르고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지난해 고졸 공채를 통해 입사한 사원을 포함한 고졸 출신 선배들이 참여,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와 회사 생활 경험담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준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고등학생 눈 높이에 맞춰 삼성전자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을 연극으로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채용 상담 부스도 마련해 인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근 주요 그룹사들이 올해 채용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구직자들 입장에서 체감하는 취업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20.30대 구직자 3,409명을 대상으로 ‘2013 구직활동 트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올해 취업시장을 어둡게 전망하고 있었다.구직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현재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를 선택한 응답이 3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실적이지 못한 정부의 실업정책을 원인으로 꼽은 비율도 19.7%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 16.9% △실업난 해소에 적극적이지 않은 기업 16.6% △기업현장과 동떨어진 대학 교육 2.3% 등의 순이었다. 이들 구직자들에게 올해 자신의 취업전략 유형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일단 여기저기 입사지원하고 보는 ‘문어발족’을 꼽은 비율이 40.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아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백조족’이 24.1%였으며, △오로지 목표 기업 취업을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우물족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고용노동부는 휴업 기준 산업재해 현황(2011년도 기준 사고재해)을 처음으로 분석해 14일 발표했다.산업재해 현황은 지금까지 산재승인일의 요양 기준으로 산출해 왔으나, 요양 기준 통계는 재해강도(근로손실일수)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따라 고용노동부는 산재발생일과 휴업 기준의 사고휴업재해 발생현황을 내기로 하고 1년간의 준비와 검토를 거쳐 이번에 2011년도 휴업 기준 산업재해 현황을 처음으로 산출하게 됐다. 업무와 관련되는 사고재해를 분석대상으로 하여 산재예방대책과 관련된 지표로서의 활용성을 강화했고 사고휴업재해율 산출시 사용하는 근로자수는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임금근로자수를 활용하여 고용상황과 적시성을 높였다. ※ ILO, 주요 국가 등 국제적으로는 해당 연도에 발생한 사고휴업재해를 산출(ILO에서는 산재 통계를 사망재해(fatality)와 부상재해(non-fatal injury)로 구분하고 부상재해(질병은 제외)는 산재발생일, 휴업기준으로 산출하도록 권고) ※ 현행 요양 기준 산재통계와 병행 산출·발표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사고휴업재해자수는 68,893명으로 사고휴업재해율은 0.43%로 나타났다.
[더타임스 신나래 기자] 20대 고용률이 50%대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청년층(20~29세) 고용률은 58.1%로 청년실업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남성의 고용률은 57.3%, 여성의 고용률은 58.8%인 것으로 조사됐다.3월, 입학시즌을 맞이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졸업 후 번듯한 직장을 다니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자격증 취득이나 인턴십, 다양한 대외활동 등의 취업스펙을 쌓는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취업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졸업을 유예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를 자처해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인턴십 등 실무경험을 쌓게된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으로, 취업준비생이나 대학 졸업예정자가 되기보다 젊은 사장님으로 나서는 청년창업자가 늘고 있다.하지만 청년창업의 경우,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열정만 가지고 섣불리 창업을 시도하다가는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20대의 특성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만큼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실전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이러한 창업관련 리스크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학생(267명) 및 신입직 구직자(850명) 1117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및 신입직 구직자 상당수가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를 상의하거나 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캠퍼스 플러스는 실제 설문 참여자 90.2%가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고, 취업 스트레스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불과했다. 나머지 5.6%는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현재는 극복했다’고 답했다.취업 스트레스 유무를 재학생 및 졸업자로 구분해 분석해 보면, 재학생 84.3%, 졸업생 92.0%가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졸업한 후 아직 취업하지 못한 신입직 구직자들의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 정도는 재학생과 졸업자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재학생 63.7%, 졸업한 신입직 구직자 66.4%가 ‘스트레스 정도가 극심한 편’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취업과 관련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복수응답)는 무엇일까? 질문결과, △언제 취업될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이 응답률 70.3%로 가장 높게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카 산업의 동향 및 전망’ 산업 컨퍼런스에서 스마트카 산업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컨퍼런스는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6일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가 ‘스마트카 산업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스마트카 산업 관련 코스닥기업인 유비벨록스와 MDS테크놀로지의 기업설명회도 함께 개최됐다. 유비벨록스는 기업설명회에서 모바일과 스마트카드에 대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설명했다. 특히, NFC Zone 구축을 통한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공급, 모바일 전자지갑 상용화, NFC Social Media, NFC 명함 등 신규사업 진출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기술을 차량용 디바이스로 확대 적용하는 스마트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스마트카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해 현지법인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특정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산업 컨퍼런스를 2011년도부터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차세대 자동차산업의 성
쿠팡은 대졸 공채 1기 모집에 이어 대규모 개발자 경력 공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서비스 개시 22개월만에 업계 최초로 월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 2년 반 만에 연 거래액 8000억 이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쿠팡은 업계 1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e-commerce)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있는 개발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웹 서비스 개발’ 및 ‘모바일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로, 2월 17일까지 쿠팡 채용 사이트 (https://coupang.saramin.co.kr)에서 지원서를 접수 받고, 이후 사전 테스트 및 1•2차 면접 전형 등을 거쳐 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경력 공채는 학력, 나이 등의 장벽을 없애고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공채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원자의 열정 및 도전정신, 개발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쿠팡은 개발자가 중심이 되는 쿠팡만의 ‘개발 문화’를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쿠팡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개발자가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어 일정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청년실업자들에게 지속적 취업연계와 기회제공을 위해 ‘2013년 상반기 청년인턴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29세 이하 고졸 이상의 미취업 청년이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계양구청 5층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2-450-5527)에서 받는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은 정보화사업 및 복지(민원)서비스사업 분야 등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주5일(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행정업무를 경험해 실무 감각을 쌓고, 근무기간 중 직업상담사와의 1:1 맞춤 직업 상담을 통해 취업목표 수립 및 체계적인 경력관리에 힘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전환을 위한 경쟁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