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담장학회에서는 3월 9일 대구시 북구 아이앤지 캠퍼스에서 '미담장학회 10년, 그리고 뉴프론티어'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미담장학회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함께 활동하였던 멘토,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고 미담장학회 회원, 교육관계자, 시민단체 등 여러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북구갑 정태옥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유승민 동구을 의원,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냈다. 미담장학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성장한 멘토·멘티의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10년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았다. 또한, 10주년 행사명인 '뉴 프론티어'가 의미하듯 미담장학회가 미래를 보고 진행할 비영리 교육기부 활동의 방향과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이 미래사회 역량 교육을 체험하고 상호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열의만 있다면 청소년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10년간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구미, 제주 지역에서 총 4,903명의 멘토들이 31,249명의 멘티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하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3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컴퓨터 450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국민기초생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그간 교육청으로부터 컴퓨터를 지원받은 적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45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컴퓨터 1대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교육을 위해 컴퓨터 외 인터넷 통신비 및 인터넷 통신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유해정보차단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중학생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26곳에도 149대의 컴퓨터를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관계자는 “IT시대를 맞아 이번 컴퓨터 지원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6월 2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대 민선 교육감으로 취임한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의 퇴임식을 가졌다. 우동기 교육감은 2010년 7월 대구광역시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8년(제8대, 제9대)간의 임기를 마치고 교육공동체의 감사와 응원 속에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 그리고 우 교육감의 퇴임후 사회에서 또 다른 역할이 기대 됀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사업에 대구시교육청 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이 선정됨에 따라 참가학생 선발 등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단은 대구시교육청사업단, 학교사업단 3개(대구일마이스터고, 경북공고, 상서고)로 핀란드, 독일, 미국,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참가학생은 특성화․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 중 각 사업단별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 직무, 소양교육 등 사전교육(180시간) 이수 후 2018년 9월부터 12주 동안 각 국가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청사업단은 기계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 10명을 핀란드에 파견하여 ECVET* 자격 취득으로 선취업 후학습과 연계할 계획으로, 학생 선발에 앞서 6월 30일(토)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감삼초등학교 옆)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및 관련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청사업단은 7월 2일(월)~7월 5일(금) 학교를 통해 원서 접수하고, 영어능력, 인성,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 교육감 후보는 14일 “시민 여러분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고 정쟁과 이념투쟁으로부터 교육현장과 학생을 지키고 싶었습니다만, 제가 부족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당선되신 후보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함께 열심히 뛰어주신 또 다른 패자후보께는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그리고 “부족한 저를 도와 함께 해주신 분들,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10일 정책선거를 위한 네번째 공약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후보는 특히 “학교와 교실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열어주는 공간”이라며 “가르치고 기르는 교육 본질을 지키기 위해 잘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으로 먹이고 입히고 잘 돌보면서 기르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후보는 이날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돌봄교실과 학교급식 및 교복제도를 개선하고 학부모가 자녀 이해를 돕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5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으로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및 중․고 우수식자재비 지원확대와 학교급식 위생 강화 ▲온종일 초등 돌봄교실 2배 확대 및 에듀케어 기능 강화 ▲모든 유치원 우수 친환경식재료비 지원 및 유치원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지원 ▲학부모 부담 경감한 활동성 높은 ‘착한교복’ 도입 ▲교과담당․상담교사와 학부모와의 소통채널시스템 구축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강후보는 “초등과 일부 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교육감 후보측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 등”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깨끗한 선거를 할 것”을 김사열, 강은희 두 후보에게 촉구했다. 사이버 불법선거 감시단은 인터넷 카페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구대 총장일 때 성폭행에 돈 빼돌리고’ 등의 허위‧비방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아 처벌해줄 것을 11일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불법 여론조사 게시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 후보측은 김사열 후보와 운동원들이 끝나지도 않은 여론조사를 왜곡‧편집해 광범위하게 유포, 온라인 불법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적시해 지난 6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또 김사열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공직 선거법 제 250 조 1항 ) 와 선거관련 여론조사결과 왜곡공포( 공직 선거법 108조 )로 월요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 감시단은 강은희 후보에 대해서도 “지난 달 10일 홍보물 등에 법으로 금지한 정당 당원 경력을 표시, 시민으로부터 대구지검에 고발된 이후에도 거듭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대구대학교 총장 재직 때 총학생회장을 지낸 대구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이 홍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7시30분쯤 대구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 9명이 선거사무소를 방문, 상대 후보들의 홍 후보 흠집 내기를 비난하며 홍 후보를 성원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 측에 따르면 이들은 홍 후보가 8년간 대구대 총장으로 있을 때 총학생회장을 지냈기에 홍 후보가 재단 정상화 과정 등에서 자신의 안위를 보다는 헌신적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일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 십년 간 이어져온 악성 재단 분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니던 총장님의 헌신을 기억한다”며 “총장님이 재단 정상화 과정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사안에 대해 상대 후보들이 내용을 다 알면서도 범법자 운운하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어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삭발과 교육부 상경 투쟁 등을 하며 총장님과 함께 부도덕한 구재단 측에 맞서면서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총장님은 그 과정에서 구재단측 인사들로부터 터무니없는 인신공격과 고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5일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정책선거의 일환으로 ‘다품교육 5대 공약’을 선정하고 첫 번째 다품공약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미래사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후보는 이날 “남은 선거기간동안 5대 다품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려서 대구교육의 적임자임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특성과 능력에 맞춰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좋은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다품공약 1탄으로 ▲뇌과학적 두뇌사고 기반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진로적성에 맞는 학습코칭 실현 ▲ ADHD, 난독, 기초학력부진 등의 학생 기초학력증진 위한 ‘1학급2교사제’ 도입 ▲ 창의․융합 교육과정(IB) 및 소프트웨어․메이커교육 등 미래교육 강화 ▲ 미래로 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운영지원 확대 ▲인성이 먼저인 ‘대구사랑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제시했다. 강후보는 “학생 수가 감소하는 만큼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부족한 아이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며 “두뇌특성의 전수검사를 통해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코칭과 진로지도를 실현해서 미래형 맞춤교육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에서 1인 시위중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가 ‘김사열 후보와의 교육자간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홍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대구MBC에서 열린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구시교육감 후보 토론회가 끝나자마자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갔다. 홍 후보는 지난 4일 밤 김사열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이용수 할머니의 실망하는 눈빛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다며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또 “교육적폐 세력인 강은희 후보가 대구교육의 수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단일화를 열망했던 시민사회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홍 후보 측에 따르면 이용수 할머니는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세요. 홍총장님 응원합니다. 강은희가 교육감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기에 힘들지만 이렇게 (1인 시위에) 나오고 있어요”라며 홍 후보의 등을 토닥였다고 밝혔다 .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4일부터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등 여성단체와 ‘대구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