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이 ‘건물에너지 산업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금) 밝혔다.양 기관은 △건물에너지 관련 분야의 시험/평가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개발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건축자재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연구시설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기로 하였다.이건창호와 KCL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창호분야의 차세대 핵심분야인 ‘고단열 진공유리의 신뢰성 향상’ 및 ‘BIPV 창호를 위한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하고 있다.이건창호 안기명 대표는 "이건창호는 설립 이래 에너지 세이빙 기술에 관심을 갖고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에너지 절약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에너지 세이빙 창호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에너지 효율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을 비롯해 특수 창호에 대한 공동연구를 폭 넓게 추진할 계획이다.[더타임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이 오는 5일 원주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에서 열린다. 지역 의료기기산업 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는 원주기업도시 내에 연면적 31,849㎡, 지상 10층규모로 지난 6월 준공되었다. 의료기기 상설전시장과 기술지원시설, 홍보 전시장, 시험검사 지원실 등이 들어서는 다기능생산공장 및 마케팅 지원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타워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도 MCC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동력으로 기대되고있다. 유재원 원주기업도시 대표는 “원주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기 생산 집적지로서, 이번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의 준공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최근 원주기업도시 내로 의료관련 기업들의 이전이속속 진행되는 등 원주기업도시가 원주의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MCC 준공을기념해 ‘제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80여 개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하여 첨단 의료기기 제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국내 최초로 창호 교체 없이도 에너지 사용을 상당부분 감소시킬 수 있는 건물일체형 일사량 조절 시스템 ALB(Aluminum Louver Blade; 이하 ALB)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창호가 아닌 건물 외벽에 시공되는 알루미늄 슬라이딩 셔터*라는점에서 차별화 되어 있다.ALB는 EN 시험기준*에 따라 안정성과 건물의 수명에 준하는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작동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적용했다. 필요 시에는 셔터를 겹치거나, 각도를 조절해일사량 유입을 조절할 수도 있고 모든 작동의 자동화가 가능해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이건창호의 이번 신제품은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에 대한 시장 흐름에 부합될 뿐 아니라 건물일체형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보다 한 걸음 나아간 행보라고 볼 수 있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23일 발표한 ‘건축물 에너지 수요절감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서 벽면적의 50% 이상을 유리로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건축물에 대해 외부차양 등 일사차단 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한것은 이번 신제품의 실적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
원주기업도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원우대지역 지정 외에도 교통 인프라 확충,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호재로 인해 수도권 명품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뛰어난 교통입지로 수도권 생활권 확보 원주기업도시는 평창올림픽 호재와 함께 주요 진입도로가 본격적으로 확충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 호재와 함께 원주~강릉 복선전철, 중앙선 복선전철, 제 2영동고속도로 등의 SOC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특히 서원주역은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와 중앙선고속철도, 수도권전철의 환승역으로 개발되는 곳으로, 원주기업도시에서 3km 내에 인접해 있어 그 수혜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또, 중앙선 복선화로 인한 고속화 전철 개통 및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시 원주는 중부내륙의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남과 함께 서울 ~ 원주간 1시간 이내의 수도권 생활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산업의 메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설립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가 준공되어, 오는 9월에 준공식을
원주기업도시(대표 유재원)가 수도권 기업과의 입주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원주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지 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 등이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지방 이전을 고려하는 수도권 기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 변경 안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게 지원되는 입지 보조금이 기존 15%에서 45%로 확대되었으며, 기존과 비교해 약 30%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설비투자보조금 역시 기존 7%에서 20%로 확대되면서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이 더욱 증대되었다.원주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최초로 혜택을 받게 된 기업은 글로벌 주방용품기업 네오플램이다. 네오플램은 이번 계약에 따라 원주기업도시 내에 160억 규모의 공장 및 연구소 부지 6만6000㎡(2만평)을 매입하고,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최근 삼익제약㈜과 인성메디칼이 원주기업도시와 공장 건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 전문 기업들도 연이어 원주기업도시를 새로운 둥지로 선택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10일 국내 제약업계 대표기업 삼익제약㈜과 공장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익제
원주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네오플램에 이어 협동화사업과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원주기업도시(대표 유재원)는 지난 10일, 의료 전문 기업으로 구성된 협동화사업과 약 1만6528㎡(5천평) 규모의 공장 용지를 공급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동화사업은 3개 이상의 기업이 협동하여 입지, 생산시설, 공해방지시설, 창고 등을 설치ㆍ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원주기업도시와 입주 계약을 체결한 협동화사업의 기업들은 의료 관련 기업 5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방사선 장치 제조업체 ㈜엑스엘, 의료기기 전문제조업체 엠큐어, 의료기가 수입 판매업체 현대메디텍, 한의 전문 코슈메슈티컬 회사㈜비알뷰티플레볼루션,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오투엔 등이다. 유재원 원주기업도시 대표는 “원주는 의료기기산업에서전국대비 생산 21%, 수출 23%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기 생산 집적지다”며 “원주가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있도록, 원주기업도시로 이주하는 의료전문 기업들에게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주기업도시는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기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기업들의
원주기업도시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업 및 연구소,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투자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원주혁신도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강원도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강원도, 원주시, LH혁신도시사업단, 원주기업도시가 주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김기선(강원 원주갑) 의원과 이강후(강원 원주을) 의원 등이 참석했다.원주기업도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원주기업도시의 조성공사 추진현황과 정주여건 등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수도권 기업들이 기업도시로 이전할 경우 받게 되는 다양한 지원 및 세제 혜택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개통,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중앙선 철도 복선화 등 지속적인 교통망 인프라 개선 등 원주기업도시의 다양한 입주 혜택 및 장점을 부각해 설명했다.최근 원주기업도시는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게 지원되는 입지 보조금이 기존 15%에서 45%로, 설비투자보조금은 기존7%에서 20%로 확대되어지방 이전을 고려하는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이 증대됐다.지원우대지역 지정 이후 기업이전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지난
원주기업도시(대표 유재원)가 주방용품기업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에 약 2만평규모의 공장 용지를 공급하는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분양 계약에 따르면 네오플램은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내 160억 규모의공장 및 연구소 부지 6만6000㎡(2만평)을 매입하고, 공장을건립해 입주할 계획이다. 네오플램은 독일,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항균 도마, 세라믹코팅 냄비 등을 수출하며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온 글로벌 주방용품기업으로 수도권 소재 공장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다.유재원 원주기업도시 대표는 “지난 3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입주 계약을통해 네오플램의 원주기업도시 내 입주가 확정됐다”며, “네오플램은 원주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첫 혜택을받게 된 기업인 만큼 향후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네오플램과 입주계약을 마친 원주기업도시는 최근 기업체들의 입주문의가 증가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집중되고 있다.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보이고 있으며, 올해 산업 기반시설을완공하고, 2014년에는 주거·상업용지의 기반시설이 차례대로 완공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경규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문화∙쇼핑∙비즈니스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급 복합단지가 인천 송도 인천아트센터 부지에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로 꼽히는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해 있으면서 국제 외교와 행정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타워와도 인접해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의 가치는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인천아트센터는 동북아의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송도가 국제도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공구 국제업무단지(IBD) 일대 10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이다. 문화 인프라 조성및 단지 문화시설 운영비 지원을 위한 지원1∙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특히, 문화단지는 1760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비롯해 오페라하우스(1500석), 현대미술관 등이 들어선다. 작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대우건설이 총 999가구 규모로 지상 60층 높이로 지어진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아 분양했으며, 12월에는 202실 규모의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운영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재까지 10%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지원1단지의 개발도 본격화된다. 하반기에는 오피스텔 맞은편 G3-1블록과 G3-2블록에 쇼핑
전라남도가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해 새마을사업 등으로 희사돼 현재 도로로 사용되는 토지의 지적을 정리해주는 ‘지적공부정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970년대 마을 안길이나 농로 등으로 편입된 사유지 중 지적공부가 정리되지 않은 2만5천여필지를 무상으로 분할 측량해 현실지목으로 정리해주는 사업이다. 이는 토지 매매 시 통행하는 도로를 포함해 토지를 산 경우 본인 소유권을 주장하며 사람들이 통행하는 도로를 막는 등 통행에 불편을 줘 또 다른 민원이 발생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토지 소유자가 시군 민원실에 분할측량을 신청하면 무료로 측량비와 등기까지 일괄 정리해준다. 새마을 농로 등으로 희사된 토지 등 2만5천여필지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만4천필지를 완료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와 지방세 부과, 국민 건강 및 연금보험료 등의 주민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일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주민 재산권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적장부의 공신력 확보와 지적업무의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