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올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도둑들’을 VOD로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일까지 ‘도둑들’ VOD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마카오 여행상품권(1명)과 올리브영 상품권(20명)을 증정한다.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 초호화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역대 한국 영화 최다 관객 수를 동원한 ‘괴물’의 기록을 돌파한 영화다. 한국의 도둑 6명과 중국도둑 4명이 홍콩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화려한 볼거리와 스케일로 한국형 케이퍼 무비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락 오브 에이지’ VOD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락 오브 에이지’는 1987년 할리우드 선셋 스트립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은 뮤지컬 드라마다. 극중에서 전설의 록커 ‘스테이시 잭스’의 역할을 맡은 톰 크루즈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 교회의 세습을 근절하기 위한 연합단체가 생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바른교회아카데미 등과 함께하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다음 달 2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일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목회 세습이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 추락까지 가져온 상황에서 세습 반대 운동을 해온 단체들이 더 집중해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들었다. 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 목사와 백종국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세택 두레교회 목사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또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원로들을 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향후 교회세습인식여론조사와 교회세습 실태조사·단행본 출간, 교회세습반대 서명 운동, 교회정관 개정 운동, 세습방지법 입법 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29일 오후 2시 조해녕 회장, 장익현 대구시 나눔봉사단장,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 사랑의 열매 봉사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천사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눔천사 캠페인’은 대구의 기부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나눔문화 일번지’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현재 연간모금액 전국 16개 시 · 도 중 12위, 1인당 금액은 14위 (2011년 기준). 캠페인은 대구시민의 10%인 25만명의 기부참여와 연간9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참하는 대구시민은 해님천사(월 3만원 이상), 달님천사(3천원 이상), 별님천사(연1회 기부 참여) 3가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정으로 대표되는 도시 대구가 따뜻한 나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나눔문화 일번지, 천사도시 대구가 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은 ‘나눔천사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캠페인을 앞장 서 이끌어 나갈 것을 결의하였으며 ‘나눔문화일번지, 천사도시 대구’의 염원을 담은 카드세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염색을 하고 나니 20년은 젊어졌네.” “머리 손질을 하고 나니 인물이 훤하구먼.”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 )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7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인근지역에 어르신들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온교회 봉사단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고 파마 및 염색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봉사단 회원들은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안마를 해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파마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미루고 선뜩 미용실을 못가고 있었다”며 “오늘 이렇게 공짜로 머리도 만져주고 눈썹도 다듬어주고 손톱에다 예쁜 매니큐어도 칠해주니 한 20년은 젊어진 듯 정말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좋다”고 전했다.광주시온교회 박경자(가명,45)씨는 "신앙의 근본은 '효'라는 가르침을 받은 저로서는 이웃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일을 함께 할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시대에 외롭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기쁨이 될수 있는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미용봉사에 나선 황연희(가명,47)씨는 "저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봉사하고
자동차가 집 이상으로 생활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졌고, 자동차에서 머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는 현대인의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내부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하여 세균과 찌든 때 얼룩 등이 생기기 가장 좋은 환경이며, 악취, 곰팡이, 미세먼지, 진드기는 각종 호흡기 질환, 비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 환자는 자동차의 오염물질의 폐해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실제로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무작위로 자동차 13대를 선정해서 16시간 세균배양 뒤 세균을 배양해 본 결과 변속기어 레버에는 약 14개, 운전대는 약 13억개, 브레이크 페달에서는 약 12억 7000개, 시트에서는 12억 5000개, 트렁크는 약 11억개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충격을 준 바 있다. 참고로 일반 공중화장실의 좌변기에서 발견되는 세균은 약 3억개다. 무려 차 안이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무려 4배 이상 더러운 셈이다. 이들 세균들은 손을 통해 상처 난 피부로 감염됐을 때 세균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코와 입에 접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23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전국 56개 시군470여 매장 점장과 지역책임자 500여 명이 경주에 모여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된 '2012 스타벅스 점장회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는 특히 문화재청의 2012년 하반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스타벅스 임직원 50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문화유산 사랑' 메시지를 담은 인간 하트를 만들고 우리 문화유산 사랑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황룡사지터, 첨성대, 안압지 등 주요 문화 유적지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압지에서는 경주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의 아동 3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도 가졌다. 문화재 봉사활동 후에는 신라문화원이 추천한 경주 지역 전통식당 6곳에서 500여 명이 동시에 점심 식사를 하며 경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경주에서의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기업의 책임을
미국 빌보드 1위를 코 앞에 두고 있는 국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기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오빤 판다스타일(Gangnam Style Panda)’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전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h0pVEoQ9sqw ). 이 영상은 와일드에이드(WildAid), 야오 재단(Yao Foundation)과 함께 2012 글로벌 청두 팸바사더(Chengdu Pambassador 2012)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청두 판다 베이스가 제작한 것으로 판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팸바사더’는 ‘판다(Panda)’와 ‘홍보대사(ambassador)’의 합성어로 ‘판다 홍보대사’를 뜻한다.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영상은 판다가 일반 시민들과 어울려 함께 말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판다의 뛰어난 춤 실력과 원작 못지 않는 고퀄리티 영상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빤 판다스타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본 패러디 중 최고”(아이디 MinusMask), “판다가
여름휴가철을맞아많은사람들이더위를피해해수욕장을찾고있다.그러나재미있는점은미혼남성10명중3명정도는현지에서이성을만날지도모른다는기대를안고해수욕장을찾고,여성들은긴장을풀고마음껏휴식을취하는것이해수욕장에가는가장큰목적인것으로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비에나래(대표손동규)가연애결혼정보업체커플예감필링유(www.feelingyou.net)와공동으로7월30일∼4일전국의결혼희망미혼남녀546명(남녀각273명)을대상으로전자메일과인터넷을통해‘휴가때해수욕장을찾는가장큰목적’에대해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이다. 이질문에대해남성은응답자의31.1%가‘이성현지조달’로답했고,여성은38.1%가‘휴식,relax’로답해각각가장높은비중을차지한것. 그외남성은‘휴식,relax’(19.8%)와‘현지분위기’(14.7%),‘야영’(11.4%),그리고‘여성몸매탐닉’(9.8%)등이해수욕장의가장큰즐거움이라고답했고,여성은휴식에이어‘현지분위기’(19.0%)와‘이성현지조달’(14.7%),‘피서’(12.8%)및‘몸매자랑’(9.5%)등을즐거움으로꼽았다. 피서,즉더위를피해해수욕장을찾는다는응답자는남성8.4%,여성12.8%에불과했다. 비에나래의손동규명품커플위원장은“오랜만에사무실을벗어나해변의자유로운분위기에젖으면남녀불문하고낭만적인감성에빠져들기쉽다”라며“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추석을 맞아 광주 지역 곳곳에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NH농협은행광산지점(지점장 이종기)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300만원)으로 마련한 쌀(10kg) 125포를 투게더광산에 전달했다.수완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풍영로라리클럽에서 쌀 20포(20kg), 수완동의 민관공동복지망인 투게더광산 수완동위원회는 제수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00개를 마련해 저소득 세대에 지난 25일 전달했다.서구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8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양3동 새마을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12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고,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과 20박스를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14세대에 백미와 송편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어 한마음선원 광주지원에서 백미 80포를 전달했고, 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에서 독거노인 3세대에 현금 6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또한, 광주지역 교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수완동 본량교회에서는 쌀 20포(10kg)를 전달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눴
한국 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단관리 2팀 김선필 은 (포항시하수재이용시설민간사업 주감독) 포항시 교통장애인포항시지회(회장 장봉삼)를 방문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교통사고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다며, 선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김선필 주 감독은 “사회가 발전 할수록 선천적장애보다 후천적장애인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 장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남이 아닌 나 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걸 알면서도 만각 하며 살아가고 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관심으로 중증장애와 생활고로 어려워하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장봉삼 지회장은 해마다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어 전체 대상자에게 골고루 돌아 갈 만큼의 재원이 되지 않아 지역의 영세 장애인들에게 조상의 차례 상에 올릴 과일이라도 모든 분에게 줄 수 없어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또 지역의 기업들이 중증 영세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부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