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잡았던 정권을 민의에 역행하는 언행을 일삼은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인해 놓쳐버린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실수하기만 기다렸는데 2011년 가을 드디어 때가 왔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고 이 사안을 시민투표에 붙였다가 패배, 결국 사퇴하면서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을 쳐버렸고 차기 총선에서 100석도 몼 건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주장한 전면 무상급식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처지가 아니어서 민주당도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 때 혜성같이 나타난 사람이 비정치권 출신의 안철수다. 잃어버린 정권 찾기에 혈안이 된 민주통합당은 안철수의 등장을 보자 이성을 잃었다. 안철수와 극적인 단일화만 이루면 정권을 찾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목표를 일찌감치 안철수 영입에 고정하고 안철수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서 합법적인 경선 절차를 거쳐 선출된 박영선 후보를 버리고 안철수와 서울시장 단일화를 이룬 박원순에게 서울 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했다. 그 뒤로부터 민주통합당은 사실상 안철수 원장에게 예속된 정당이나 마찬가지의 행태를 보였다. 총선을 맞아서도 안철수의 지원유세를 바라고 추파를 던졌고 대선
칼럼12월 대선은 정책으로 승부하라!지난 16대 대통령 선거를 돌이켜 보면 당시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가 초반부터 절대적으로 다 이긴 선거였다. 그러나 김대엽이란 보지도 듣지도 못한 부사관 출신 한 사람이 내 뱉은 허위 사실 폭로한방에 2%대 지지율의 노무현 후보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폭로자 김대엽은 수사관 사칭이란 죄명으로 법원에서 징역1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되면 마타도어, 네거티브, 포플리즘 등 상대를 한방에 손쉽게 넘어뜨리는 허위비방의 전략들은 손자병법에서 자주 사용하는 큰 힘 안들이고 이기는 수법으로서 우리말로 통 털어서 꼼수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 18대 대선에서도 꼼수 전법이 통할까? 아무래도 꼼수에 익숙한 우리 유권자들은 이번만큼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들을 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유치 빤스같은 짓은 하지마라는 식의 공격으로는 오히려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차라리 20-30에 대한 정책적 전략, 40-50에 대한 정책적 전략, 60-70에 대한 정책적 전략, 해외교민들에 대한 정책적 전략,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정책 적 전략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서 진솔하게 약속하는 것이 포식감에 메말라 있는 유권자들이 기대하고
황장수 소장 '안철수는 MB의 아바타'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 제58~59회인미협 포털뉴스 모니터링 팀장 성상훈, seong9642@gmail.com 9월 6일 오후 인미협 사무실에서 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 제 58회와 제 59회가 녹음되었다. 제 58회에는 안철수 저격수 황장수 소장이 전격 출연하여 MB의 포스코를 이용한 자원외교 사업에 안철수 원장이 어떻게 동원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자세히 털어 놓았다. 황소장은 결론적으로 안철수 원장은 MB의 아바타이며 자원외교 비리의 선봉에 섰던 인물인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안철수 원장이 명예가 실추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면 될 일이지만,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함께 출연한 변희재 인미협 대표는 중앙선관위에 안철수 원장이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대선후보처럼 행동하고 다니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신고를 하였고, 선관위 직원과 통화도 하였으나, 선관위도 처음 겪는 상황이라 잘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선관위가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박근혜 의원, 강운태 광주시장이 6일 오후 7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9회 2012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2광주비엔날레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로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 아래 예술인과 대중과의 조율, 하나됨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표현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일 열린 제9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참석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2012광주비엔날레는 '라운드테이블'로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 아래 예술인과 대중과의 조율, 하나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더타임스 여동활칼럼니스트이제까지 잘 살아놓고 왜 지금와서 ‘10월 유신(維新)을 욕하나? 유신의 혜택은 모두 누리고 왜 유신 욕 하나? 그래 유신 유신 하는데 제대로 알고 욕해라.대한민국 근대역사는 송두리째 쳐박아버리고 무조건 잘못된 것만 골라서 육두문자 써가며 유신을 욕한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수반으로서 발부동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분명히 적화되었다. 바로 바람앞에 등불이었다.유신을 욕할려거든 시대적 환경을 보고 판단해야 될 것이다. 당시 북한은 분명히 북한괴뢰도당이었다. 북괴는 경제, 외교, 군사력 모두 대한민국을 엄청난 차이로 능가하였다. 자세한 국력비교는 직접 공신력있는 통계자료를 찾아봐라.경제는 대한민국이 북한의 절반도 못따라갔고 경제적으로 월등한 북한은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생국들에게 군사고문단을 엄청나게 파견하여 외교력을 확장하였다, 따라서 수교국 역시 북한에 비하여 엄청난 열세였다.군사력은 도저히 따라갈 엄두를 내지 못했고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의 아시아에 대한 정세변화가 절박한 시기였다. 155마일 휴전선은 바람 잘날 없었다. 피아간의 전투교전도 갑자기 증가하였다.잘 알려진대로 1971년 미국 닉슨대통령은 ‘닉슨독트린’을 발표, 아시아
[더타임스 소찬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형 후보가 28일 오전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려 했으나 유족들의 거부로 무산됐다.이날 박 후보는 고(故) 전태일 열사의 유족인 전태삼씨의 만류로 재단을 방문하지 못하고, 서울 청계천을 방문해 전태일 열사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