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13일(수)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영유아플라자에서 자녀의 문제행동 등으로 고민 중인 부모들을 위해 육아문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무료로 육아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육아상담서비스”는 지난 6월 첫 실시 이후 학부모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홍정애 놀이치료상담소 소장, 오미경 부모교육전문가, 윤우정 심리치료사, 박소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육아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서초구 관계자는 “평소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자녀 양육방법과 자녀의 발달정도, 문제행동에 대한 의문과 고민이 많지만, 주변에 상담을 받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안타까워한다는 것을 알고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연령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 자녀의 문제행동 및 발달지연 검사, 어린이집 입소 및 적응,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며, 추가 상담이나 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해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와 나아가 올바른 양육방법으로 부모와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바람, 햇빛 등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시설을 양재천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디자인도 살리고 환경도 배려한 해바라기 태양광 보안등, 풍속이 낮은 곳에서도 발전 가능한 소형 터빈 풍속발전기 등 양재천이 신재생에너지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바람을 모아 모아 모아서!! 양재천을 밝혀요 “터빈 풍력발전기”“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잖아요? 도심에서 풍력발전기를 찾아보기 힘든데 양재천에 설치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어 교육효과가 2배가 되어 너무 좋아요.”(김일남, 41세) 서울 서초구 (구청장 진익철)는 양재천을 즐겨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형 터빈 풍속발전기 1본을 시범 설치했다.바람이 부족한 도심에서는 풍속이 낮아 풍력을 이용한 발전이 사실상 어려워 풍력 발전기를 찾아보기 힘들다.이에 구는 주민과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양재천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 터빈풍력발전기는 기존 프로펠러식 보다 낮은 풍속 1.6 m/s에서도 발전이 가능하고 풍력발전 시 소음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과태료 등 세외수입금 미납으로 부동산이 압류되고도 고의․상습적으로 장기간 과태료 납부를 미뤄온 1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공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공매대상자는 과태료 100만원이상 체납자 28명으로 이들의 과태료 체납액은 1억 5천 9백만원이다.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그동안 67건을 공매하여 5억 2천 백만원의 체납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얻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공매조치는 최종 공매예고 절차에서 소명기간을 주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사람에 한해 최후 강제징수 수단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공매 절차가 진행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지금이라도 납부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또한 조용환 세무2과장은 “대부분의 납세자들이 ‘과태료는 세금과 달리 별다른 제재 조치가 없어 늦게 납부해도 괜찮을 것이다’ 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어 과태료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공매를 계기로 과태료도 반드시 내야한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초구는 부동산 공매는 물론이고 예금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체납징
교차로 꼬리물기는 신호가 곧 바뀔 것을 알면서도 앞차를 따라 무턱대고 차량을 진입시켜 보행자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저해하며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우리 사회의 오래된 병폐 중 하나다. 서초구는 고속터미널, 법원, 검찰청 등 주요시설이 많이 집중되어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반포동 사거리 등 28개 교차로에서 꼬리물기가 일반화 되어 있어 교통정체를 유발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다.경찰청에서 경찰기동대 등을 투입,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꼬리물기로 인한 사회 전체의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꼬리물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오전7시~오전8시30분, 오후6시~오후8시)에만 단속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관내 서초경찰서와 방배경찰서의 협조 하에 7월1일부터 교통정체의 주원인인 교차로 꼬리물기를 뿌리 뽑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각 지점별 근무인원은 기본적으로 전문성 있는 모범운전자 1명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2명이며, 근무시간은 하루 두차례 오전 7시30분부터 10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정체가 특히 심한 반포동 삼호가든
“이번 휴가엔 책 한권이나 타 지역 우수사례를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배낭에 챙겨가세요~” 여름휴가철을 맞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독서피서’나 ‘구정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등 알찬휴가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독서와 함께 퓨처마킹 시대 준비하라” 휴가철 독서행정 펼쳐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가철 책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서초구는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는 휴가기간 동안 책을 통해 지식도 쌓고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자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구가 이번에 선정한 도서는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짐 콜린스 著) ▲세레토닌하라!(이시형) ▲사마천 사기(사마천) ▲1Q84(무라카미 하루키) 등 자기계발에서 경영, 인문학, 사회과학, 역사,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들은 휴가를 떠나기 전 구청 북카페에서 어떤 책을 자신의 배낭에 넣을지 결정만 하면 된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퓨처마킹시대에 창조력은 독서에서 나온다”면서 “모처럼의 휴식기간을 책과 함께 알차게 보내보라”고 권했다.▶ 타 지역서 실시하는 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법적인 제도로 지원이 어려운 틈새계층의 민생안정 지원책으로『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 7월 22일(목) 14시에 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며, 지금까지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디딤돌 사업은 지역내의 학원, 병·의원, 기업체, 상점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 (물품, 서비스)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홍보하여 지역사회를 ‘나눔공동체’로 만드는 기부문화 사업이며, 강남구와 능인종합사회복지관외 거점기관(복지관) 13곳이 함께 민관이 하나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 디딤돌 사업은 보건․의료 분야 뿐 만 아니라 복지수요가 있는 교육, 문화․예술, 외식, 교통, 위생분야 등 총249개의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18,317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해, 후원금액으로 환산 시 6억 4백만여원에 이르고 있다.특히, 지난 2009년 11월에는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후원 병·의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디딤돌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은혜씨를 위촉하여 사업 홍보에 박차를
[더타임즈]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부터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를 운영한다.각 초등학교별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과 공부뿐 아니라 ▲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 야외 체험활동 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에 총 1,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다. 지난 2008년 겨울방학 당시 5개 초등학교에서 456명의 학생으로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3년 만에 약 250%가 늘어난 수치이다.수강료는 학교별 운영기간에 따라 약간 상이하나, 평균 월12만 원 선이다.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 무료이다. 구는 강사비, 체험학습비, 운영비, 아동급식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한편, 학교별로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사랑방학교 ▲탱글탱글 여름학교 ▲퐁당여름학교 등 학교별로 명칭도 다양하다.▲ 학습(교과, 독서, 창의력 개발 등) ▲ 문화(뮤지컬 관람, 박물관 견학 등) ▲ 운동(요가, 챠밍댄스, 물놀이 등) ▲ 다양한 현장 체험(박물관, 과학관, 수목원 등) 등 다양하고
[더타임즈]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5월 발표한 출산장려정책과 관련하여 저출산 문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쉽고 친근한 프로젝트명, 즉 BI(Brand Identity)를 개발, 활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젝트명은 아이를 낳기만 하면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물론 보육, 교육 등에 대하여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아이를 키우기 편한 세상을 의미하는『맘(mom) 편한 육아세상』이다.이 브랜드명은 향후 강남구 출산장려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종 홍보자료(보도자료, 홍보영상물, 포스터, 외부공문, 보육시설차량 홍보 스티커 등) 등에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한편, 지난 5월 강남구가 내놓은 출산장려정책,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둘째 아 50%, 셋째 아 100%), 파격적인 출산장려금(100만 원~3,000만 원), 12세 이하 무료예방접종, 불임시술 5회 지원, 사교육비 절감(온종일학교, 신나는 방학학교) 등의 성과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우선 임신 4주차부터 등록이 가능한 구립어린이집의 대기자수가 매월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 3,500명에 대한 추가출산 희망여부 설문조사결과 13%가 추가 출산
[더타임즈]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해외의료관광1번지 강남구(The Mecca of Global Medical Tourism, Gangnam-gu)를 브랜드화하고 해외 환자를 체계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강남구 내 병-의원, 호텔, 쇼핑, 여행사에이전시 등을 총망라한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를 지난 13일 19시 청담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족했다.강남구에 따르면, 이는 의료-관광-교통 등 각 계의 분야에서 공동 참여하여 외국인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성형외과-피부과 등 지역 내 특화된 의료기관 특성을 살려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자 발족하게 되었다. 구는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내 성형외과-피부과-치과-한의원-건강검진 등 진료 분야 별 신청접수를 받아 진료-행정 인력 근무현황, 전문의 근무여부-경력사항, 외국인 진료 기초 인프라 구축여부 등을 기준으로 적정성 여부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위촉된 심사위원들의 전문적인 2차 선정심사를 통하여 182개소 협력의료기관을 지정했다. 호텔, 여행에이전시 대표자들과도 지난 10월 29일 뉴힐탑호텔에서 만나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 운영방안, 회칙제정, 임원선
[더타임즈]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1월9일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와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밝혔다.이날 11시 강남구청 큰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자매결연 체결에는 맹정주 강남구청장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양 도시의 의회의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군산시는 세계최장 33km 새만금 방조제와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가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도시이며, 강남구는 첨단 정보산업과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도시이다.강남구청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구와 군산시는 우수 행정시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상호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양 도시는 도농간 상호 문화체험과 자원봉사활동, 스포츠 동호회 교류활동 등으로 이번 협정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우호·친선 관계로 정착시킬 예정이다.강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정으로 강남구와 군산시가 더욱 발전된 도시로 나아가는 공동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