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북여성복지시설연합회(회장 오세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전라북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생활인을 위해 8월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전라북도 내 6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300명의 어머니와 자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모처럼 심신을 단련하며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활인들의 가족기능 강화와 함께 6개 기관이 모여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간의 소통과 균형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성애모자원의 최미화 원장은 “이번 연합캠프에서 놀이와 운동회를 통해 한부모가족들이 가정의 소중함과 관계를 강화해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익산시가 8월 22일 ‘2012년 익산시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지식정보과 최문근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상을 차지한 세무과 라정현 주무관과 용안면 조강진 주무관, 장려상의 보건지원과 박지희 주무관, 기획예산과 라마 주무관, 국민생활관 김명준 주무관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정보화 종합지식과 IT퀴즈, 정보화 정책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이들 6명은 모든 부분에서 고른 성적을 나타내며 이번 대회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들은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보화 선도 도시 익산의 위상을 떨쳤다. 익산시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차례에 걸쳐 정보화 우수기관 수상을 했으며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내 최고의 정보화도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정보화 도시 익산의 위상을 떨친 직원들 격려하고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IT 신기술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정보화 마인드를 향상시켜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매년 자체 정보화 대회를 실시해
[더타임스 김우진 기자]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여심(女心)’은 업계의 주요 마케팅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여성이 모든 소비의 약 80% 이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각종 리서치 결과에서 보듯이 여성은 소비를 주도하는 주체로 거듭났다. 여성고객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구매력도 탄탄할 뿐만 아니라 불황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기꺼이 지갑을 연다. 이렇듯 불황기에도 빛나는 여성고객들을 잡기 위한 각 업계들의 구애는 날로 뜨거워 지고 있다. 가을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발걸음이 많아질 프로야구 경기부터 온천까지 각 업계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공간을 마련하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 프로야구 700만 관중 달성의 힘, 여심(女心)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야구경기에도 여풍(女風)이 거세다. 그 동안 남성팬 일색이던 야구장에 여성팬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프로야구가 작년 700만 관중시대를 연 데에는 40%를 차지하는 여성팬의 증가가 큰 몫을 했다. 프로야구에 여풍이 부는 이유는 야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여가선용과 문화 생활의 일부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늘어난 여성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프로야구 각 구단에서는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어떤 사진이라도 조각 같은 얼굴을 자랑하는 자체발광 미모 원빈과 신선하고 세련된 마스크로 팔색조의 매력을 자랑하는 강소라의 커플 화보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원빈과 강소라의 다정한 화보 사진은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의 2012 가을·겨울 화보 촬영 중 찍힌 것이라고 밝혀졌다. 편안한 분위기에 깔끔한 라인이 특징적인 베이직하우스의 FW 의상을 입고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한 컷이라도 흘려 보내지 않으려는 프로다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자연스럽고 채도가 낮은 색감의 의상들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원빈과 강소라의 얼굴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주었다. 베이직하우스의 이번 시즌 메인 상품인 필드 점퍼는 오리지널 필드 자켓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용적인 기능성과 세련된 핏을 더한 제품이다. 원빈과 강소라가 필드 점퍼를 입은 커플 컷을 촬영했을 때에 원빈이 먼저 강소라에게 편안한 웃음을 지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고, 두 모델은 곧 연인처럼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은 정말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외모다, 강소라는 털털하고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안철수 원장의 대선 도우미 뽑기로 광고가 되어 버린 민주통합당의 경선은 완전 마이너리티 리그로 전락, 관심사 밖의 일이 되어버렸다. 반면 새누리당은 일찌감치 경선을 끝내고 박근혜 후보를 필두로 화합의 정치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새누리당의 경선에 재를 뿌려가며 막판에 안철수 영입으로 극적인 시너지 효과를 보려던 민주통합당의 계획은 경선 다음날부터 의표를 찌르는 박근혜 후보의 화합정치 행보에 제대로 대응할 방안조차 찾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는데다 마지막 희망이던 안철수 원장마저 요즘 각종 거짓말 시리즈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민주통합당과 범야권의 속은 타들어간다.민주통합당은 박지원 김한길을 비롯한 의원 20여 명이 안철수 멘토로 알려진 법륜을 초청해서 특강을 들었다는 소식에 이어 이른바 원탁회의 6인 방으로 알려진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신부 등 범야권 인사들이 23일 야권의 대선 승리를 위한 안철수 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촉구했다는 보도가 보인다. 그 자리에서 바로 며칠 전에 기획 파일과 실행 파일은 다르다며 안철수 원장의 가치를 평가 절하했던 백낙청 교수는 사흘도 안 돼 말을 바꾸었다. 그는 성명을 통해 ‘ 우리는 안철수 원장에게 출마 선언을 서
최근 컴백해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아이돌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정형돈과 맺은 각서가 공개됐다. 앞서 윤두준과 정형돈은 MBC프로그램 일밤-단비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윤두준은 지난 22일 비스트 멤버들과 각서 내용을 실천했다. MBC에브리원의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비스트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주간아이돌은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진행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이 각서는 윤두준이 지난해 12월 채결된 것으로 나 윤두준은 사랑하는 도니형의 초대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 비스트의 컴백과 동시에 다섯멤버들을 이끌고 주간아이돌 녹화장에 방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윤두준은 신곡 발표와 함께 형돈이 형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형돈과 데프콘에게 신곡 CD를 선물했고, 정형돈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스트가 주간아이돌을 찾았다며 기뻐했다.정형돈은 이날 비스트에게 자신이 사업 중인 도니도니 돈까스 한박스를 선물했다.한편 비스트가 출연한 방송분은 29일 오후 6시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새누리당이 서산 성폭행 사건 등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 문제가 불거지자, ‘여성·아동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23일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당 최고위원회 산하에 ‘여성·아동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여성·아동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희정 의원과 권성동 의원을 내정했다.위원회 간사에는 나영이 주치의로 알려진 신의진 의원이 맡기로 했다. 홍 대변인은 당 소속 의원 8인과 외부자문위원 2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BC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중인 탤런트 고경표가 국민 MBC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경표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줬을 때 나는 그에게로 가서 꽃이 됐다(김춘수 꽃 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고경표는 대두, 합성이라고 하지 마세요. 사진이 어쩌다가 그렇게 나온 거에요.라며 유느님 저보다 머리 작으심이라고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이들의 사진은 다정해 보여 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네티즌들은 나도 유느님의 꽃 하고 싶다, 고경표 귀엽다, 고경표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지난 22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가해자 김모(30)씨가 경찰 조사에서 "복수하고 죽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는 22일 오후 7시 15분 서울 여의도 국회 맞은편 모 제과점 앞에서 전 직장동료 2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기총을 김씨에게 쏘아서 사건 발생 10여분 만에 김씨를 체포했다. 부상을 입은 4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체포된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취직도 안되고 무직으로 살다보니 억울했다"며 "자살을 할까 하다 혼자 죽기 억울해서 보복을 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전 직장을 다닐 때 회사 동료가 나를 험담하고 따돌려 회사를 나와 다른 직장에 취직했지만 적응하지 못해 그곳마저 그만뒀다"며 "이 모든 것이 전 직장 동료 때문이라 생각해 복수를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한 신용평가사에서 채권추심 관련 업무를 해왔으나 동료들의 험담에 결국 일을 그만 두고 새로운 회사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일을 그만두었다. 전 직장동료에게 앙심을 품은 김씨는 사건 당일 전 직장 앞에서 동료들을 기다리다가 흉기를 꺼내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온 국민이 열광했던 런던올림픽이 폐막했지만 그로인해 달궈진 스포츠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종목별 대표선수들의 선전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온라인몰에서는 올림픽 종목과 관련한 스포츠 용품 판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 인터파크, 올림픽 관련 스포츠 용품 판매 ‘인기’…관련 기획전도 ‘풍성’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올림픽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축구용품 인기도 덩달아 급상승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따르면 8월들어 축구화 및 축구용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1배 상승했다. 최근 야구 인기에 묻혀있던 축구가 다시 한 번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 이에 인터파크에서는 ‘2012년 NEW 신상 브랜드 축구화 대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디다스, 나이키, 키카, 미즈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축구화를 한 눈에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아디다스 p 압솔리온 LZ TRX HG’(11만5920원), ‘미즈노 포튜나3 MD’(4만1400원), ‘키카 테리우스-축구화’(2만3170원)등이다. 이용대•정재성 선수의 멋진 활약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용품도 판매 호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