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시작과 더불어 시행된 퍼포먼스는 한국미술여성수상작가회 회장인 여송 서복례 화백이 무대 한편에서 소나무와 태양을 화폭에 담는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관객들이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퍼포먼스를 연출한 서복례 화백은 “소나무는 강인한 우리 민족의 상징”이라며 “수면을 힘차게 밀고 올라오는 태양이 우리에게 늘 새로운 빛으로 다가오듯이 혼을 담아 생명을 불어 넣을 소나무는 인천시민들의 행운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가슴위에 뜨거운 인천사랑의 마음으로 뿌리 내릴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행사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작품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자신에게 작품을 줄 수 없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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