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장관은 5.18 묘역을 참배하고 “광주시민들의 희생정신이 민주주의 성지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오월포럼 열린 명사초청강연회에 참석한 김 장관은 “2012년 대선과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명박 정부의 복지 정책을 비판하고 “다음 정부와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보편적 복지의 실현과 통일 지향적 정책, 지역주의 타파, 지역균형발전을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환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