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봉사단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 나서..

  • 등록 2011.03.01 0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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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10여명에게 매달 반찬 전달,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으로 자리매김

 
- 참사랑 봉사단 회원들이 독거노인들을 찾아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 더타임즈 나환주
(사)참사랑 봉사단(회장 : 기관호) 매달 광주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김치를 전달을 통해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참사랑 봉사단 지난 해 말부터 매월 ‘사랑의 김치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27일에도 독거노인 10여명을 찾아 김치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한 참사랑 봉사단은 광주천 천변 정화 및 무등산 환경정화 운동, 장애우 돕기 봉사 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봉사활동의 폭을 넓혀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 나선 임찬진 사무국장은 “노인들은 우리들의 또 다른 미래로 독거노인을 살피는 것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며 봉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봉사에 더욱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날 봉사단의 방문을 받은 김순남(80) 할머니는 “작년에 위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데 참사랑 봉사단이 매달 찾아와 회복세가 빨라지는 것 같다”고 말하고,

“젊은이 들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반찬까지 만련해 주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 봉사단은 2006년부터 3년간 남다른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광주시로부터 시창 표창을 받은바 있다. 더타임스 나환주
나환주 기자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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