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일, 민주당 영남 4개 지역 시도당 공동입장 표명

  • 등록 2011.03.26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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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울산시당 밀양 지지 처음 밝혀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3월 30일 ) D-6 일을 앞두고 24일 영남지역 민주당 경남도당, 경북도당, 울산시당 등과 공동입장 표명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에 힘을 보탰다.

민주당 영남지역 4개 지역의 시도당이 밀양유치를 공동으로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 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일찍이 밀양 지지를 선언한 것에 반해 경남도당과 울산시당은 신공항 밀양유치에 대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었다.

영남지역 4개 지역 민주당 시도당들은 1) 대통령 공약사업인 동남권신공항 건설 약속을 지켜라 2) 4개 민주당 시도당은 밀양 유치를 지지 한다 3) 국토부가 약속한 3월 30일 최종결과 발표를 지켜라 등에 대해 공동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발표결과에 따라 공동보조를 취하라고 하였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3월 30일 최종결과 발표 전까지 대의원 대상,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대의원 등 대구시당의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홍보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김희섭 시당위원장은 “지금까지 입장표명을 유보한 경남도당과 울산시당이 밀양지지에 함께 해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공동입장 표명이 25일 밀양 실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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