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 나경원 대변인 V 신은경 전 앵커 맞붙는다

  • 등록 2008.03.18 1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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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경 전 앵커
싱겁게 끝날뻔 했던 서울 중구 총선은 한나라당 나경원 전 대변인과 자유선진당 신은경 전 앵커등 두 여성간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끈다.

신은경 전 KBS 앵커가 18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해 4.9 총선에서 서울 중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선진당 관계자는 "신 전 앵커가 남편을 대신해 중구에 출마키로 했다"며 "당사에서 입당 절차를 거친 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의원도 선진당에 입당할 예정"이라며 "부인이 출마하고 자신은 불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 전 앵커는 평소 남편 박성법의원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내조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종납)
이종납기자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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