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온교회 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해 오치동 거리 청소 및 고속도로 주변 잡초 제거와 함께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씨 뿌리기를 실시했다. 광주시온교회는 2007년부터 매달 실시해온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운동과 함께 광주시 북구에서 실시하는 천지인길 조성사업으로 그간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아 왔던 주변 거리가 매년 새롭게 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봄맞이 행사에 참여한 김혜경(여, 43세)씨는 “매달 실시해 오는 작은 봉사가 주변을 쾌적하게 변화 시키는 모습을 볼 때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여름과 가을에 꽃들을 볼 수 있을 것을 생각하면 즐겁다“며 봉사의 기쁨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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