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빛고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개최

  • 등록 2011.04.11 0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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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참사랑봉사단의 문화공연과 scg컨셀팅전문가의 비젼교육등 뜻 깊은 시간 마련

 
▲ 광주시 빛고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 강운태 시장이 연설하는 모습
ⓒ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광주"가 되기위해 9일 오전 10시 "빛고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약 5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이 "봉사에 대한 의의와 비젼" 에 대한 교육이 함께 실시되었다. 행사를 위해 축하공연으로 (사) 참사랑봉사단의 공연팀 "천지진동"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사)참사랑봉사단 공연팀 "천지진동" - 발대식을 위해 축하 공연을 해주는 모습
ⓒ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장 강운태 시장은 "자랑스러운 광주의 아들,딸들이 이렇게 사회를 위한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봉사란 주는것이 아니라 받는것이다. 내가 물질, 시간, 재능을 주지만, 결국은 그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것에 오히려 행복을 느끼게 되는것이다. 똑똑한 광주 대학생들이 봉사를 열심히 해서 세계중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하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또 이날 대학생들에게 "봉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봉사와 인생에 대한 비젼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자 scg컨설팅 전문회사 이사 고영은 "대학생때 거대한 시야를 가지고 바라보라. 나는 재능기부를 하면서, 나만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성장해갔다. 여러분들도 대학생때 나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야 하는데, 이 자원봉사라는 것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 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 약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4학년 이화연씨는 " 단순히 시간때우기가 아니라, 앞으로 진취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 친구소개로 오게되었는데,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행사가 끝난후, 대학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자신이 입었던 옷을 개며, 행사를 정리하는 봉사의 시작을 보였다.
 
▲ 봉사의 시작 - 옷을 개는 봉사단들의 아름다운 모습
ⓒ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광주시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통해 "살기좋은 도시"를 위해 선구자가 되는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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