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갑작스럽게 화재를 당해 병원에 입원까지 했던 장씨는 4월 7일 크린온고을자원봉사단과 만남을 통해 위로금을 전달 받았다. 장씨는 "뜻하지 않은 도움에 감사하다. 위로금을 전달받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상 단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이웃끼리 서로 돌아보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봉사단은 지난 해 12월에도 화재를 당한 강분임(익산시 왕궁면)씨를 직접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까운 이웃들에게 물심양면 힘이 되는 가족같은 존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