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상임대표는 또 "서울 노원의 진보신당 원내진출 성공은 서울 뿐 아니라 수도권의 진보신당 돌풍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가 어제(19일)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서울 노원병에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24.6%의 지지를 얻어 23.7%를 얻은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보신당은 민주노동당이 구청장을 배출하는 등 진보진영이 강세를 보여온 울산 동구에 전교조 교사 출신 노옥희 후보를 공천하고 서울 서대문갑에는 정현정 후보를 공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