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광역시 제198회 임시회의에서 손재홍 시의원(민주당 광주 동구)은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손 의원은 4.19 “혁명은 이승만 독재정권에 쌓였던 분노가 3.15 부정선거를 계기로 촉발 됐다“고 말하고 ”그러나 4.19 혁명사가 역사 속에 묻혀 왔다“며 4.19 3대 혁명 진원지인 광주 4.19 혁명기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
손 의원은 “광주시가 시민회관이 활용 방안을 찾고 있다”며 광주 4.19 재조명을 위해 ▲시민회관을 4.19 혁명 기념관으로 변경하여 4.19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및 전시관 봉안관 체험교육장을 만들 것, ▲4.19 당시 최대 집결지인 광주공원을 4.19 공원으로 명칭변경, ▲광주4.19혁명사 발간 등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 할 것 등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