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대학생 교류 환영의밤 행사는 지난 2003년 임내현 변호사가 대구고등 검찰청 검사장으로 재직중 동문수학했던 당시 신건수 진주 지청장과 뜻을 같이해 동서화합을 위해 이루어져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영호남 교류 학생들은 영남에서는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생 등 100여명이 교환 학생 100여명이 오게되며 전남북 학생 100여명은 영남으로 교환학생으로 6개월간 수학하게 되며 현재까지 1000여명의 학생들이 영호남 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개회사에 나선 이형만 회장은“우리들 마음속에 남아있는 영호남 화합의 갈증이 진정한 동서화합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다”며 “동서화합을 이루고 민족 통일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임내현 변호사는 “삼국통일 이래 1300년간 한 언어, 역사, 문화를 가진 한 민족의 긍지를 살려 화합과 상생, 민족통일의 주춧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