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4.19총연합회 현판식 및 발진식 가져

  • 등록 2011.05.03 0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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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용 초대 상임대표 “4.19 위상 재정립위해 여생 바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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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호남 4.19혁명단체 총연합회(상임대표 김영용)는 지난 29일 광주4.19혁명기념관에서 현판식 및 발진식을 갖고 호남4·19혁명 제(諸)역사 찾기와 4·19혁명 제(諸)위상사업에 나섰다.

그간 호남 4.19관련 단체들은 단체는 법정 단체와 임의 단체 7개단체로 구성되어 통일된 의견수렴과 4.19 관련 위상정립 사업에 어려움을 격어왔다.

이에 따라 4.19관련단체들은 호남4·19혁명기념관해결, 호남4·19혁명탑과 호남4·19혁명희생자 영령봉안각 건립 등을 비롯 호남4·19혁명 제(諸)역사 찾기와 복원에 힘쓰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호남4·19혁명 제(諸)위상사업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정신을 이어받은 호남4·19혁명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낳게 한 역할 론과 자리 메김 강화를 위해 4.19 51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7일 총회를 열고 총연합회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이날 취임사에 나선 김영용 상임대표는 “호남4,19총연합회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의 구국관으로 광주학생 독립운동정신을 이어받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낳게했던 역사적 귀결성과 책임을 다하고 호남정신선양에 남은 여생을 유감없이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종열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문석남 호남4·19혁명단체 상임고문, 정석종 전 전남대총장,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이사장, 이윤자 광주여성재단 이사장,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라지부장, 김재호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사업회장, 최영관 광주YMCA 이사장, 김정길 6·15남북 공동위원회 광주·전남위원장, 안성례 5월어머니회장, 등 민주화 운동 관련자들과 송광운 광주북구청장, 정창영 광주보훈병원장, 정선식 전 전남대병원장, 정선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등 시 관계자들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환주 기자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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