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리 가꾸기에 나선 참사랑 봉사단은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이었던 오치동 고속도로변과 북구청 주변 1km지역을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북구청은 청소용품을 지원하는 등 민관합동으로 봉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가 진행됐다. 또 참사랑 봉사단은 지속적인 거리청소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참사랑 봉사단이 교회 주변 청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거리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하고 있고 주민들로부터 호응도 좋다”며, “민관이 협력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 봉사단은 매달 오치동거리청소와 장애인돕기 독거노인 김치나누기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