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이서울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 개최

  • 등록 2011.05.11 2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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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생을 대상으로 4개 부문 2,500여개 클럽이 참가하는 ‘2011 하이서울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을 5월-10월까지 6개월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 하이서울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은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유소년·아동 보육시설 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능하다. 경기부문은 유치원(7세이하)부,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참가범위는 625팀(자치구별 25팀)으로 총 2,500팀이 참가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5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25개 자치구별로 부문별 조별리그전을 펼치며, 8월27부터 9월 4일까지는 4개 권역별로 400여개 팀이 권역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10월 1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문별 16강전 및 왕중왕전을 치른다.

현재 각 자치구별로 참가자를 모집중이며, 5월 13일까지 본인이 거주하는 해당 자치구생활체육회에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 또는 전화(380-883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튼튼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토록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가족애와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유소년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건강을 다지는 한편, 축구인재 발굴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도 기대해 본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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