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청암산산악회 발족 첫 등반에 나서

  • 등록 2011.05.14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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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심신단련과 친목도모, 지역사회 발전 및 회현 청암산을 널리 홍보하고자 회현면 주민 50여명이 모여 회현청암산 산악회를 지난 4월초 발족하였다.

본 회는 친목도모 및 건강증진을 위해 결성되었으나 등반활동 뿐 아니라 지역내 각종행사 및 자원봉사 등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과 화합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산악회 결성에 대한 지역내 여론도 반기는 분위기이다.

산악회장 김운중씨는 등반활동뿐 아니라 청정 원시림이라고 불리는 우리지역의 명산인 청암산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쓰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산산악회는 지난 5월 13일, 청암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시작으로 등반활동을 시작하고 더불어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비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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