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3단지 내 ‘가산문화센터’ 소극장 등 무료 공간 대여

  • 등록 2011.05.18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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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는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산문화센터(금천구 서울디지털 3단지 내 가산문화센터 수출의 다리 옆)에서 소극장 및 연습실을 댄스・밴드・보컬 연습공간으로 이용할 직장인 동아리를 위해 무료 개방한다.

가산문화센터는 디지털단지내 근로자들의 문화욕구충족과 여가생활지원을 위해 서울시에서 1999년도에 설치한 근로자 문화공간이다.

센터내에는 소극장, 다목적실, 연습실, 강의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휴시간대의 센터공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개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가산문화센터의 소극장은 지역주민과 인근 근로자를 위한 초청공연도 진행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마땅한 연습공간이 없어 취미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던 직장인 동아리들이 마음껏 실력을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에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동아리로 팀원이 4명 이상이어야 하며, 동아리 등록 약정서, 동아리 신청서, 동아리 소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활동시 운영일지를 작성하여야 한다.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시설 사용료는 받지 않을 계획이다.

서울시 이상국 아동청소년담당관은 “가산문화센터의 소극장과 연습실 공간을 활용하여 직장인들이 신나게 밴드와 보컬, 댄스동아리활동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직장인 동아리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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