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 녹색놀이터’ 6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오픈

  • 등록 2011.05.24 0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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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몽 녹색놀이터’가 6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오픈한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친환경 놀이 체험전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코코몽 녹색놀이터’가 6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오픈한다.

올 여름 대구 어린이들이 만들어낼 씽씽에너지의 양은 얼마나 될까?

코코몽 녹색놀이터 체험전은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전이다. 기존의 캐릭터 체험전과는 달리,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아이들이 손발동력을 사용할 때 나오는 ‘씽씽에너지’로 냉장고 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와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7가지 캐릭터별 테마와 20여 종류의 손발동력 체험기구들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만들어졌으며,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기구들로 꾸며졌다.

3m 높이의 타워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냉기 슬라이드와 물고기를 낚는 얼음호수 낚시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크고 작은 볼을 하늘로 띄우고 땅으로 튀기며 노는 냉기볼 놀이터와 앞뒤로 움직이는 스탠드 바이크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5세 이하 유아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도 체험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속 코코몽, 아로미, 두리, 케로 등의 퍼레이드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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