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7일 목동야구장서 고객감사 ‘미래엔 데이’ 개최

  • 등록 2011.06.03 07: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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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엔 교재, 처갓집 양념치킨 쿠폰 제공 등 푸짐한 경품에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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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오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미래엔 고객을 초청하는 ‘미래엔 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미래엔 교재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미래엔은 고객 1000명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 넥센 응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참석 고객에게는 미래엔 막대풍선과 교재,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의 자회사인 ‘처갓집 양념치킨’ 쿠폰 등을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일반 관중을 대상으로 사다리타기, 댄스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외에서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는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서는 미래엔 사회인 야구단과 고객 대표가 함께하는 시구, 시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오랫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넥센 히어로즈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교육출판기업으로서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옛 대한교과서였던 미래엔은 대한민국 최초 교과서 발행 업체로, 1948년부터 60여 년간 국내 교육출판업계를 이끌어온 전통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교육, 출판, 인쇄 등이며 최근 보수적인 업계 분위기를 탈피해 드라마 PPL, 스포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형우 기자 기자 romio09@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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