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시니어 창업스쿨 MOU 체결식』가져

  • 등록 2011.06.10 08: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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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6일(목),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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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제대군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과 손을 잡는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박윤근)는 제대군인들의 경력, 전문성, 네트워크 등 개인별 능력을 활용한 창업지원을 위해 오는 6월 16일(목) 오전 11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시니어 창업스쿨 MOU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내용은 참가하는 기관들이 입교인원의 20% 성공 사례 창출을 목표로 협약식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여타의 창업교육이 단순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에 반해 이번 교육은 창업성공 사례 창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창업교육보다도 수강생들의 창업성공률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결식에는 2011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25개) 중 제대군인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갖춘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센터,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사)한국소호진흥협회, (사)한국창업경영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들은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의 개인별 경력에 맞춘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은 각 기관들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업 창업, 농?특산물 유통 창업, 아이디어형 소매업, 천직발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훈련팀은 앞으로 이들 교육기관과 실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대군인 창업 교육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에게는 교육비 개인부담금의 50%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박윤근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시니어 창업스쿨 MOU 체결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맞춤형 창업교육 분야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시니어 창업스쿨에서 제대군인들이 교육을 받는다면 교육비 절감 혜택 및 맞춤형 창업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대군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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