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우리 교회 성경 말씀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등록 2011.06.23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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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장로․안수집사, ‘기독교인에게 드리는 호소문’ 신문광고

 
- 이날 전북일간지에 게재된 ‘하늘에 소망을 둔 모든 기독교인에게 드리는 호소문’
ⓒ 더타임즈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개신교 교단에서 소위 말하는 이단으로 알려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소속 장로,안수집사 일동 명의의 신문광고가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전북도내 여러 발간된 일간신문에는 신천지교회 도마지파소속 전주시온교회 장로,안수집사라고 밝힌 28명의 성도의 성명서가 ‘하늘에 소망을 둔 모든 기독교인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기성교단에서 장로와 안수집사 직분을 받아 신앙을 해오다 현재 신천지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밝히고 더 이상 기독교인들이 신천지교회에 대한 왜곡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성경 말씀으로 직접 확인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돈 선거 등으로 자정능력을 상실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성경적인 근거도 없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핍박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개종목사들이 가족을 선동하여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모 장로는 “신천지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입각하여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천하는 참 교회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신앙을 하는 기독교인들은 직접 오셔서 확인해 보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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