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7∙8월 휴가철 맞아 ‘도심 속 바캉스’ 공연 열어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올 여름 무더위는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이 있는 타임스퀘어에서 날려라~!”

‘대한민국 문화 1번지’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에서는 오는 7, 8월 휴가철을 맞아 맞아 실력파 뮤지션들이 ‘도심 속 바캉스’라는 컨셉의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현장감 넘치는 거리공연 등으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할 청량감 있는 문화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7월 23일에는 요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디밴드 ‘10cm’가 무대에 선다. 첫 정규 앨범<1.0>의 초판인 1만장이 하루 만에 매진 되는 등 이미 그 실력을 인정 받은 10cm는 최근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편에 출연하며 또 한번의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감성듀오 ‘랄라스윗’, ‘좋아서하는 밴드’, ‘옥상달빛’, 팝페라그룹 ’라보엠’ 등 실력파 뮤 지션들이 타임스퀘어 고객과 만난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홍대, 대학로 등에서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문화인 ‘버스킹’ 공연이 몰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가철인 7~8월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타임스퀘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인기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arch

타임스퀘어, 7∙8월 휴가철 맞아 ‘도심 속 바캉스’ 공연 열어

‘아메리카노’의 십센치, 이지형, 랄라스윗 등 실력파 뮤지션 대거 참여

인기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