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가 발표했던 ‘그대 걷던 길’과 ‘내가 되었으면’의 연장선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한 발짝 뒤에서 지켜보며, 사랑을 이어나가고 싶은 소망을 표현하고 있는 이번 노래에는 그들이 말하는 사랑에 대한 소망은 빠르고 직접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기다림의 감성이다. 또한 일상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뮤직비디오로도 많은 사랑받고 있는 이들은 지난 해 한효주 with 노리플라이의 ‘Don"t You know’에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청순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 <전소민>이 출연하여 ‘90년대 웰메이드 사운드의 완벽한 재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노리플라이 특유의 감성 코드 “아날로그적 사랑”을 연기하며, 팬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전소민의 소속사 비밀결사단(대표 윤상중) 관계자는 평소 홍대 인디음악의 매니아인 전소민은 지난 달 숙명아트센터에서 펼쳐졌던 ‘데이브레이크’의 첫 단독 콘서트도 관람하는 등, 현재 미투데이를 통해 7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홍대 음악 씬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노리플라이의 3,500석의 대규모 단독콘서트 “골든 에이지(Golden Age)”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도 나서고 있다고 하였다. 노리플라이는 콘서트를 기념해 선 공개된 디지털 싱글 ‘바라만 봐도 좋은데’와 CF에 사용됐던 ‘낡은 배낭을 메고’등이 수록된 미니음반 “콤마(comma)”는 오는 19일 발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