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의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염원 참석

  • 등록 2011.07.07 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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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스타디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발표되자, 이혜훈 의원, 박근혜 전 대표,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가 손을 들어 기뻐 하고 있다. 
ⓒ 더타임즈 소찬호
1차 투표에서 63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다 득표, 12년 한을 풀었다.
박근혜 전 대표, 이혜훈 의원, 구상찬 의원, 두손들어 만세 부르며, 환호성


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이하 평창특위) 고문을 맡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가 환호성을 외쳤다. 두번의 탈락을 디디고 2전 3기로 12년 한을 플었다. 감성이 풍부한 박 전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이 전해 지자, 나경원 의원과 얼싸 않고 순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년전 유치 실패 당시의 비보를 접했던 박 전 대표는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두번 유치에 실패 했지만 평창특위 고문 자격으로 다시 찾은 이곳에서 유치성공 소식을 접한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그 좌절을 딛고 일어선 성과라고 치하 하였다.

그는 "우리의 마음이 남아공 현지에 전해져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들이 지난 10년 동안 준비하시고 또 기다려오신 순간이 이제 다가온 것 같다"며 "평창의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동계올림픽을 잘 준비하고 꼭 성공시켜 강원도의 발전, 우리나라의 발전, 한반도 평화의 새 지평을 열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치염원대회에는 평창 올림픽 특별위원회 고문을 맏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 정몽준 전 대표, 한나라당 지도부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유승민 최고위원, 나경원 최고위원, 남경핑 최고위원, 황우여 원내대표,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 이혜훈 의원, 구상찬 의원 통일위원장, 김동성 의원, 이학재 의원, 이한성 의원, 김대은 수석 부대변인 등 팬클럽에서는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 등 5000여명이 참석, 국민의 염원을 기렸다.
 
▲ 김황식 국무총리, 황우여 원내 대표, 이혜훈 의원,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김동성 의원 등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발표되자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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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훈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 더타임즈 소찬호
 
▲ IOC (국제올림픽위원회)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 발표되자,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스타디움에서 이혜훈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가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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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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