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대한민국의 뿌리를 찾아 울릉도•독도로 간다!

  • 등록 2011.07.10 1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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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직접 울릉도•독도를 느낄 수 있는 국토테마기행
독도 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및 울릉도•독도 역사를 담은 교내 사진전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재학생 40명은 오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국토의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로 국토 테마 기행에 나선다.

이는 대한민국 국토 내에서도 쉽게 갈 수 없는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탐방하며 국제사회인으로서의 거시적 안목과 함께 우리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함이다. 5박 6일간 진행되는 이번 국토 테마 기행은 주문진에서 ‘우리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명사 강연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고취시킨 후 익일 독도로 출발, 독도 경비대에 위문품과 격려의 인사말을 담은 위문편지를 전달하는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성대 국토 테마 기행단은 울릉도 도동 육로버스 투어와 성인봉 산행, 울릉도 저동 육로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방문한 지역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5박 6일의 일정 동안 한성대 국토 테마 기행단은 ‘울릉도•독도에서 찾은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사진을 촬영, 기행을 마친 후 교내에 전시해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한성대 구성원들과 공유하며 울릉도•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박준철 학생지원처장(국토테마기행단장, 역사문화학부 교수)은 “글로벌 인재로의 도약 이전에 각자의 뿌리를 아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국토 테마 기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고 국제 사회에 당당히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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