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걸그룹 최고 크로스라인녀 등극

  • 등록 2011.07.15 1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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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서현 
ⓒ 더타임즈
"소녀시대" 서현이 대중들이 생각하는 걸그룹 최고 크로스라인녀로 선정됐다.

압구정럭스성형외과에 따르면, 2011년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31명을 대상으로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호감녀, 크로스라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럭스성형외과 강민준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호감형 걸그룹 멤버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응답자들 중 "소녀시대" 서현씨가 최다 득표(120명, 51.9%)를 얻으며 1위, 뒤를 이어 "2NE1" 산다라박(45명, 19.4%)· "f(x)" 설리(42명, 18.1%)씨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며, "서현씨는 이마·코·턱·볼 등 자연스러운 크로스라인을 갖고 있다. 이는 대중들에게 편안하고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산다라박과 설리씨 역시 호감을 주는 크로스라인을 갖고 있다. 최근 아시아와 유럽 등 新한류의 중심에는 K-POP과 걸그룹이 진원지이다. 이는 오랜동안 가창력·안무 등을 연마하고 국내외에서 통할 수 있는 친근한 인상을 갖고 있는 멤버들의 친화력이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국내외 기업과 광고계에서는 한국 걸그룹에 대한 러브콜을 잇달아 보내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반도체 회사 인텔은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신제품의 비주얼한 이미지와 "소녀시대"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 걸그룹을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광고 효과가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며, "걸그룹들은 대중들에 대한 친근함과 호감력을 갖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자사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베스트 "크로스라인녀"에 선정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1년 7월 12일 "소녀시대"는 일본 도쿄돔(13일)에서 개최되는 KBS 2TV "케이팝(K-POP) 페스티벌-뮤직뱅크 인 도쿄"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서현은 깔끔하고 청순한 느낌의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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