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상 사진전, 누적관람객 5만 명 돌파!”

  • 등록 2011.07.26 1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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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독한 장마와 슈퍼 폭염을 뚫고 ‘올여름 최고 흥행 사진전’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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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 사진전(이하, 지구상상)이 전시 개막 8주 만에 누적관람객 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 2일 개막한 <지구상상> 사진전에는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와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평일 평균 800명, 주말 평균 2,000명이 꾸준히 관람한 결과다.

현대사진작가 10인이 상상한 아름다운 지구, 자연, 인간을 주제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주제, 화려한 사진 기술, 개성 넘치는 메시지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놀라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현대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지구 환경의 소중함,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보기 드문 전시이기도 하다.

개막 8주 만에 누적관람객 5만 명을 넘긴 <지구상상> 사진전은 "올여름 최고 흥행 사진전"을 기록하며,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 관람객을 반갑게 맞을 예정이다. 여름 맞이 "어린이 사진 워크숍"과 "여름 특별 패키지 이벤트", "에티오피아 나무 보내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길고 독한 장마와 슈퍼 폭염으로 지친 관람객에게 시원한 한 줄기 바람을 선사할 것이다.

교육적 가치, 환경적 가치, 사진 미학적 가치를 대중에게 참신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8월 10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지구상상> 사진전 공식 홈페이지(www.jigusangsa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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