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똥파리” 영화 ‘플레이(PLAY)’ 영화계 반란

  • 등록 2011.07.28 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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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의 새로운 반란 영화 ‘플레이(PLAY)’ 1만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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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 ‘플레이(PLAY)’가 개봉 한 달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수꾼, 혜화동, 무산일기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1만 관객을 돌파한 독립영화로 기록되었다.
특히, 플레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음악영화로서는 최초로 1만 관객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플레이는 임헌일,정준일,이현재로 이루어진 3인조 모던록 밴드 메이트의 데뷔 전부터 스웰시즌의 게스트로 초청되는 첫 데뷔무대까지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남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년여간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한 영화이다.

플레이는 ‘음악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평균9점이 넘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음악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첫 개봉 때부터 연일 매진 세례를 이루던 플레이는 최근 트랜스포머와 해리포터 등등의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관 독점으로 인해 상영관이 반 이상 줄기는 했지만 영화를 보고난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으로 좌점률이 점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영화 관계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플레이가 아직도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우리나라 독립영화의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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