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을 하게 된 계기는 코엑스 앞에서 열린 ‘나라사랑 국민행사’에서 만남측의 6.25참전국 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 대사의 추천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국왕을 대신해 후원금을 전달한 알-바락 대사는 “사우디 압둘아지즈 국왕은 국경과 종교를 넘어 인류애를 실현하는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만남은 이 후원금을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할 단체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