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사무총장ㆍ황영조 총감독, 이천도자기 홍보대사에 위촉

  • 등록 2011.08.08 12:40:19
크게보기

내달 23일 이천도자기축제 전야제 시작으로 이천도자 문화 및 특산물 홍보

 
ⓒ 더타임즈
경기 이천시는 지난 5일 김진성 UNITCO 사무총장과 황영조 국가대표 마라톤 총감독을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수근 문화체육부 홍보지원국장 등 관련 인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돈 이천시장이 김진성 사무총장과 황영조 총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을 수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진성 사무총장은 UN의 산하 조직인 유니트코(UNITCO) 사무총장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생활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 김진성 사무총장이 몸담고 있는 UNITCO는 디지털ㆍ문화 관련 사업을 주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선진국으로부터 중고 PC를 받아 개도국 학교에 보급 및 교육하는 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다.

김진성 사무총장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영조 총감독은 1992년 열린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국가대표 마라톤 총감독,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선수단 감독 등을 역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체육인.

이들은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이천 도자기 산업 및 문화 홍보 △각종 이천 지역축제 홍보 △지역특산물 홍보 △축제 공식행사 참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방송 및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의 인터뷰나 방송 프로그램 출연 시 이천시 축제와 문화,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유네스코 창의 도시 선정된 이천시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인지도를 구축한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불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홍보대사들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 전야제에 참석,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도자산업 활성화 및 도자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곽도현 기자 기자 kkyzone@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