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지역연고산업(RIS) 육성사업 개원식

  • 등록 2011.08.08 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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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26억 9천만원 투자해 패션창조기업 100개, 봉제기업 30개 육성 목표

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는 오는 9일(화) 16시 드림트리빌딩(성북구 동소문동 4가) 6층에서 지역연고산업(RIS) 육성사업 개원식을 갖는다.

지역연고산업(RIS) 육성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국고지원 사업으로, 지역 대내외의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한 지역발전역량의 결집·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한다.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서울패션 창조지구 육성을 위한 디자인 제조 네트워크 사업’은 지난 5월 26일 ‘2011 지역연고산업(RIS)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패션 창조지구 육성을 위한 디자인 제조 네트워크 사업’은 한성대학교가 주체가 되어 서울시 성북구, ㈜오르그닷, 세종대학교, 한국생산 기술연구원, ㈜에스에스엠지와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는 향후 3년간 26억 9천만원을 투자해 패션창조기업 100개, 봉제기업 30개 육성으로 300개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디자인 네트워크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봉제산업의 영세성 탈피를 통한 지속 가능한 신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한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이창원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북구가 디자인 제조 특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성대학교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원식에는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 한성대학교 정주택 총장 외에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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