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엘리트, 고학력 가수? 아티스트로 돌아온 폴백은 누구인가?

  • 등록 2011.08.09 08: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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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시장에서 아티스트를 꿈꾸는 하버드 출신가수“폴백”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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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하버드 아카펠라팀 “크로커딜러즈”를 국내에 초청하고 SBS <스타킹>에 동반 출연하며 학력위조 논란조차 만들지 않았던 가수 “폴백”이 1년 여간의 공백을 깨고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데뷔 초부터 음악성보다는 하버드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더 주목을 받았던 폴백은 유명기업들의 스카우트 제의도 거절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첫번째 싱글앨범 “Hello my ex”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많은 유명 스텝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가 크다.
최근 시크릿가든 OST 현빈 ”그남자”, 최고의 사랑 OST 허각의 “나를 잊지말아요” 등 연타석 흥행 행진을 하고 있고, 이승철 “긴하루”, 윤도현 “사랑했나봐”등 국민 가요를 만든 최고의 작곡가 전해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폴백 싱글앨범 “바보야”를 같이 작업했던 인연으로 1년여 시간동안 같이 준비한 이번 앨범에는 편곡은 PJ , 작사에는 장근이가 소속된 ‘우리형과 내동생’, ‘버벌진트’가 코러스에는 시크릿의 <별빛달빛> 작곡가로 더 알려진 김기범이 참여해 폴백에 대한 음반계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증명했다.

소울과 힙합 비트가 합쳐진 네오소울 장르의 이번 곡은 한 여자에게 차인 찌질한 남자의 이야기로 ‘폴백’ 특유의 보이스와 절제된 감정 처리가 소울의 느낌을 잘 살렸고 엘리트 랩퍼, 로스쿨 뮤지션,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대마왕이라 불리는 ‘버벌진트’의 피쳐링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최고로 높였다. 또한 여자의 입장에서 재해석한 촉망받는 신예 ‘살찐 고양이’의 피쳐링도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폴백이 부른 “Hello my ex”는 오늘 자정 공개된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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